(비전21뉴스)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동절기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이불 및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등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매서운 추위에 대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가 부담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전기매트를 받게 돼 기쁘고,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는데 겨울이불, 전기장판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동절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고천동은 사회봉사단체 ‘함께 사는 세상’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쌀 50포(1포 10kg)를 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1월 첫 출범한 비영리 봉사단체 ‘함께 사는 세상’은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의 집수리, 환경정화 및 기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뜻을 모은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선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고천동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기동 회장은 “고천동의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신 함께 사는 세상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6일 의왕시 부곡동 저소득층 160가구에 김장김치를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샤롯데봉사단 회원 22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치 배달에 나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한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김치를 받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김치 한 포기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신 샤롯데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26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각 가구의 필요에 맞춘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한 후, 전기매트 12가구와 차렵이불 14가구에 전달됐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물품 전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복희 위원장은 “이러한 지원이 가능했던 것은 1004나눔에 동참하고 계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 가능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5주년 기념 및 2024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교육청, 경찰서 등 지역 내 청소년유관기관 관계자와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및 학부모, 의왕시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지도자와 청소년,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및 25년간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사업성과 보고대회도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년 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과 2020년 ‘최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상’,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큰기러기(Anser fabalis)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찰됐다고 밝혔다. 큰기러기는 시베리아 동북부 지역의 겨우내 추위를 피해 한반도를 찾아 월동하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로, 전체적으로는 흑갈색 날개깃에 주황색 장화를 연상하게 하는 양발과 눈송이를 닮은 흰꼬리털이 특징이다. 조류생태과학관은 다양한 철새종들이 매년 같은 번식지나 월동지로 돌아가는 회귀성(homing)과 기후변화나 서식지 환경파괴에 민감한 철새들의 생태특징을 고려할 때, 큰기러기의 왕송호수 재방문은 성공적인 먹이활동과 생존을 위한 적합한 장소임을 의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철새들이 매년 다시 찾아오는 철새 도래 환경 조성 및 생태 보전을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왕도시공사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왕송호수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총 3차례에 걸쳐 1,000여 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의왕시 지역발전협의체(자원순환가게)에 기부했다. 특히 캠핑장 내 분리배출 전용 장소를 마련하고, 이용객들에게 라벨 제거 등 배출 기준을 안내해 투명 페트병의 순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공사의 자원 재활용 노력은 고품질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며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투명 페트병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재활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b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의왕시는 25일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인덕원숲속마을4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일숲어린이집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리동에 입주한 민간어린이집이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고 위탁 심의 절차를 거쳐 입주자대표회의와의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전환된 사례로, 시와 어린이집, 입주민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보육시설 확충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국공립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도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준 높은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에 개소한 국공립 포일숲어린이집을 포함해, 올해 민간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함에 따라 총 25개소의 국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발굴·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의 장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10월 5일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 지역에서 농사 또는 김매기, 호미걸이 때 행해졌다고 알려진 두레패의 공연을 재현한 ‘의왕두레농악’을 선보여 평가 당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2020년 삼동 괴말을 중심으로 농악 조사 연구를 진행해 발굴된 의왕두레농악의 원형을 재현, 2023년부터 재현사업을 추진하고 전승 교육 및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의왕 농악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이번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의왕문화원은 내년 10월 경기도를 대표해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할 수 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