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최근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규정을 위반하는 화물자동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차고지 이탈 화물자동차와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불도저, 덤프트럭 등)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1조에 따라 최대적재량 1.5톤 초과 또는 총중량 3.5톤 초과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에는 밤샘주차 허용 장소(본인의 차고지, 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에서만 밤샘주차가 가능하고, 차고지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사설 주차장 등 다른 장소에 1시간 이상 밤샘주차할 경우 단속 대상이 된다. 건설기계(불도저, 덤프트럭 등)는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주택가 주변 도로, 공터, 타인의 토지에 건설기계를 세워 두어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경우에 단속 대상에 해당하며,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은 단속에 적발된 화물자동차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70조에 따라 운행정지
(비전21뉴스) 구리시 음악창장소는 오는 3월부터 구리시 다자녀 육아 사랑 프로젝트로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을 시작한다. ‘디지털 육아일기’는 저출산 장려 사업 중 음악과 연계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수기로 작성하던 육아일기를 디지털화하여 가족 화목을 통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작사에 참여하여 가족만의 스토리 텔링을 기반으로 자녀의 탄생 축하곡을 제작하며, 음악창작소가 음원 제작을 위한 작곡, 작사(가이드), 녹음 및 마스터링 기술지원과 육아 사진을 담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다자녀 가정으로 둘째 아이부터이며,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가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행복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디지털 육아일기 제작 과정을 통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더욱 화목한 가정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아동·청소년 5명에게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장학금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 축하 방문단, 수일마을 기동대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5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및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4년 결산안 △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법인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원들은 온기나눔과 탄소중립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거버넌스의 강화와 자원봉사의 다양성 확대,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2025년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창동 41개통 통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통장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의 주요 현안 및 특성, 통장의 전반적인 수행업무, 시대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 맞춤형 복지사업 등 중요사항에 대한 교육과 통장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상호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통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항상 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주시는 통장님들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통 리더로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지난 2월 25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는 수택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를 위해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소고기뭇국, 계란말이, 오징어채, 장조림 등 각종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하여 저소득 30가구에 전달됐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밑반찬 나눔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함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삼계탕 대접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더 아름답게 나를 가꾸어 자신감을 되찾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독거 어르신 방문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주변 미용실을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미향 원장(김도경미용실), 김수민 원장(탄코맨즈헤어) 등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다. 방문 이미용 봉사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프고 혼자 미용실을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찾아와 직접 머리 손질을 해주니 기분이 좋고 외모에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거동이 어려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이미용 봉사를 제공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가로, 수택3동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주 월요일 자원봉사자 4~5명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기초생활수
(비전21뉴스)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는 ‘경로당 자원봉사’가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구리시 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7월부터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경로당 청소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에도 원덕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을 중심으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이 인창동과 동구동에 있는 경로당 중 환경이 열악한 곳을 방문하여 청소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청소업체를 방불케 하는 숙련된 청소 솜씨를 발휘하여 노후된 경로당을 깨끗하게 변화시켰다. 이날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을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전태자 동인경로당 회장은 “시청 직원들이 주말까지 나와서 자발적으로 경로당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그리고 감사의 눈물까지 흘려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청소와 함께 이순실 노인장애인복지과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경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에 출산하여 구리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경기도 우수식품 G마크 및 HACCP 인증을 받은 10만원 상당의 우수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3월 4일부터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한우와 한돈으로 구성된 꾸러미 중 하나를 선택해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해 지원 단가가 확대된 만큼 출산 가정과 위축된 축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