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클린구리의 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클린구리의 날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여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한해 구리시는 총 7회에 걸쳐 클린구리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총 119.3톤의 쓰레기가 수거됐으며, 4,330명의 시민과 기간단체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성과는 구리시가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 2025년 3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구리시 전역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소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클린구리의 날에는 구리시 전역을 190개의 책임구역으로 나누어 구리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물론, 160개 기간단체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구리시의 취약지역과 책임구역을 청소하며, 지역사회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21일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절차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경기도는 고영인 경제부지사의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주장할 경우 GH 이전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백경현 구리시장에 대해 "개인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시민들을 기만하고 갈등을 부추긴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GH 이전은 이미 2021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에서도 GH 이전은 약속대로 진행될 것이라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9차례 회의를 거쳐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도시계획 변경 등의 행정 절차 역시 차질 없이 진행되어 왔음을 언급하며, 갑작스러운 절차 중단 결정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특히 구리시는 서울 편입 논의가 이번 사안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미 2024년 초부터 일부 시민 단체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논의되어 온 사항으로, 개인적 정치 목적과는 무관하다는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는 2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긴급하고 중요한 현안 처리를 위해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지난 2024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시 시의원들로부터 제기되어 왔던 의문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의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안,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법적 기한 내에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의 조속한 개장을 위한 도시개발교통국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등이다.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신동화 의장은 “제344회 임시회에서 안건이 처리되지 못하고 자동산회되어 유감스럽다.”며,“제345회 임시회를 긴급하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는 2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권봉수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의 건, △양경애 의원 등 8명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정은철 의원의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한슬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한슬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경희 의원의 구리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도시개발교통국 소관의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등 3건, △경제재정국 소관의 구리시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소 소관의 구리시 헌혈장려 및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동의안, △시립도서관 소관의 방정환 특화사업 운영과 구리시 독서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보고의 건 등 2건이다.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신동화 의장은 “2
(비전21뉴스) 구리시의회는 1월 22일, 구리시 교회 청소년들이 마련한 라면 180박스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예향교회의 청소년부 학생들이 지난해 연말에 개최한‘라면 콘서트’에서 마련한 라면 18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성일 구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라면을 꼭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워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눔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랑의 끈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의 가교 역할을 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지역의 교회 청소년부 학생들이 해마다 기부를 위한 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서 감동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가 나눔 실천을 통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년 한 해 동안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3개의 테마로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독립잇다와 텐소프트웍스가 협업하고, 독립기념관의 전시자료 지원 등의 협조가 더해져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번째 기획 전시는 올해로 106주년을 맞이하는 3.1절 기념 '대한이 살았다: 독립운동가의 숨결을 따라'를 주제로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독립운동을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독립운동 활동 과정을 일러스트로 묘사하고 그 위에 독립운동가의 말씀을 말꽃 캘리그라피로 써서 함께 전시하며, 독립운동과 관련된 유물과 기록을 감상할 수 있는 섹션도 함께 마련된다. 두 번째 기획 전시는 103주년 기념 어린이날 특별 전시 '작은 목소리, 큰 세상'으로, 방정환 아카이브 자료와 어린이날 관련 유물 전시를 통해 오늘날 우리 아이들이 가진 권리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 기간은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다. &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5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10kg 백미 26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꽃샘추위가 오랜 기간 이어지자,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온정어린 손길을 보태고자 익명의 독지가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전달하면서 이루어졌다. 익명의 독지가는 물품을 전달하면서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제가 후원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대단한 일도 아니고 후원받는 분들이 부담을 느끼실 수도 있으니, 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을 염려해 주시는 독지가님의 진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분의 뜻을 잘 헤아려, 취약 가구 발굴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백미 26포는 갈매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5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이탈리아 이블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들이 직접 국내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탈리아 국제 콩쿠르는 1992년 설립되어 세계 각국의 재능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며, 이번 무대에서는 이블라 콩쿠르에서 인정받은 연주자들이 구리시민들과 만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화려한 클래식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각 연주자의 개성과 기량이 돋보이는 독주 무대는 물론, 듀엣 및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도 더해져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공연 티켓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25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분과공동사업계획(안) 심의, 제5기 지역사회 보장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평가(안)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에 근거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시민이 변화를 이끄는 행복도시 구리시'비전으로 8개 분야의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사업으로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됐으며, 추진상황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2024년 연차별 시행결과를 심의·확정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구리시에 필요한 복지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해 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