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27일 2025년 제1회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심의·조정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화성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점검·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화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은 ‘청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청년보장도시 화성특례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자립 도모 ▲청년 참여 기반 및 참여 확대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5개년 동안 추진할 5대 전략과 15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특히 기본계획에는 ▲청년 설자리 확대 ▲생활 안정 및 지역 안착 지원 ▲청년 미래역량 개발 ▲자산 형성 및 삶의 질 향상 ▲참여 확대 및 활동 지원 강화 등 5개 전략이 포함됐으며, 70여 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화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비전21뉴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남양읍 활초리에 위치한 두레생협화성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두레생협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축사, 추진경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두레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생산자와의 협동으로 안전한 생활재를 공급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화성시-두레생협 지역 상생 사업을 통해 관내 생산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연간 45억 원 규모로 매입해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두레생협 화성물류센터 이전 및 준공으로 관내 친환경 생산 및 유통 기반 확대와 고용창출 효과, 사회적 경제 육성, 민관 거버넌스(생산자, 소비자, 행정) 구축 및 도농복합형 먹거리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두레생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이 화성특례시민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8일 컨벤션 더힐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테니스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신임 회장으로 이재형 회장이 취임했다. 제2대 정승만 전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형 회장은 “관내 테니스 발전과 체육인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테니스협회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 테니스협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테니스 종합 준우승,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준우승을 이끌고 협회장배, 이순부테니스대회, 시장배 등 여러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관내 테니스 발전에 헌신해주신 제2대 정승만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재형 회장님이 이끄는 테니스협회가 체육인들과 소통하며 화성특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가 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강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회 의장 등 약 200명의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의미 깊은 시간을 나눴다. 특히 올해는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화성지역의 격렬했던 독립운동을 알리고자 건립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 첫 번째 3·1절 기념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의 3.1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하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김병준, 노근우, 김삼만, 김여춘, 김관식 등 역사 속에 잊혀졌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단결 정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1919년 3월 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기념일로 지정한 3.1절의 깊은 의미를 언급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3.1운동에서 보여준 희생과 단결의 정신이 우리를 지탱하는 힘이 돼 왔다”며, "지금도 그
(비전21뉴스) 3월 2일 장안면에 위치한 수촌교회에서 교회창립 120주년 기념 3.1절 기념예배 및 음악회가 개최됐다. 수촌교회는 화성시 기념물 제1호로 1905년 3월 5일 김응태 선생의 주도로 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1919년 3.1운동 당시 화성 지역에서도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벌어졌으며, 4월 화 수리의 주재소를 습격하여 불태우는 등 격렬한 저항운동을 펼쳤다. 일제는 주동 세력이 수촌리 주민들이라고 판단해 가옥에 불을 지르고 주민을 학살했으며, 이때 수촌교회도 전소됐다. 이후 1922년 4월 선교사 아펜젤러, 감리사 노블의 지원으로 초가집 교회를 마련했고, 1932년 수촌리의 현재 위치로 이전했으며, 1986년 화성시 향토유적 제9 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독립운동의 산실인 수촌교회에서 3.1절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20년 역사를 이어온 교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앞으로도 화성시가 역사·문화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21뉴스) 화성FC가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와 켈미코리아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 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2025년 2월 28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관료 면제 및 감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이 주관하고, 화성시청 복지정책과와 소통자치과 관계자,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들이 참석해 현황 공유와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선영 의원(화성특례시의회)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청 복지정책과 우정숙 과장, 김현희 팀장, 소통자치과 오현문 과장, 최윤미 팀장이 참석했다. 또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김정희 관장,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 등 5개 복지관의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의 주요 목적은 사회적 약자의 대관료 면제 및 감면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데 있었다. 특히, 현행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의3에 명시된 면제 및 감면 기준을 기반으로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조례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등 다양한 사
(비전21뉴스) 화성특례시는 2월 28일,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미래 비전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추진단은 △행정·자치 △산업·경제 △도시·주거 △교육·복지 △도로·교통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7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을 포함한 자문위원회 42명, 市 실무팀장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화성특례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이 장기발전계획 추진단에 거는 기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등장해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2040년을 향한 화성특례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추진단이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비전21뉴스)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는 28일 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사진 및 정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안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일부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동안 추진된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 모집 및 관리 방안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정관을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의 중복 투입을 예방하고 보다 내실 있는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화성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화성시 자원봉사센터가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재난·안전 관리 유공)을 수여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체계적인 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기관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원동력인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