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과천대로2길 펄어비스 사옥 진입을 위한 우회전 감속차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감속차로가 설치되는 토지(86㎡, 지가 약 10억 원 이상)가 펄어비스의 사유지에 해당하여 감속차로 설치에 대해 펄어비스와 긴밀하게 협의를 이어왔으며, 감속차로 설치 필요에 대해 공감대를 이뤄 지난 17일부로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감속차로는 차량이 주행하다가 갑자기 속도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감속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주는 차로이다. 과천대로2길 펄어비스 앞 도로는 양방향 2차선 도로로, 펄어비스 앞을 지나는 직진 차량과 펄어비스로 우회전하는 차량이 같은 도로를 사용하고 있어 차량 정체가 극심한 상황이다. 해당 공사는 펄어비스에서 시행하며, 7월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교통 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앞으로도 과천시는 통행 행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부로 ‘과천포레드림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과천포레드림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해당 아파트 주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에게 지정 사실을 알리며,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동시에, 해당 공동주택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금연구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9월 16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이 운영되며 9월 17일부터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과 해당 아파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 2,060세대 293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전기·수도·도시가스)로 과거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받을 수 있다. 이번에 3만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은 세대는 332세대이며, 이중 13세대는 5만원 이상을 지급받았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가스 감축제도이다. 참여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 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를 절감한만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온라인 사이트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가입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하여 시청(관문로 69) 기후환경과로 가지고 오면 기념품(4구 멀티탭)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구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5월 30일 기준, 전체 세대의 14.6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방안 모색을 위한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개최하여, 시민과 전문가로부터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홍윤철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휴먼시스템학과 학과장)는 스마트 건강도시의 구성 요소와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의료시스템의 변화상 등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 방안을 제안했다. 홍윤철 교수는 “미래의 의료시스템은 환자가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병원이 집으로 찾아오는 것”이라며, 현 의료분쟁을 통해 기존 대형병원 중심의 현 의료시스템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과천시에 스마트 건강관리센터, 주치의 센터 그리고 300병상 규모의 스마트 커뮤니티병원 등 ‘미래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과대학)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최수묵 과천 미래 100년 자문
(비전21뉴스) 과천시 중앙동은 지난 14일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 25명과 함께 여름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단은 중앙동 내점길과 교동길, 관악산길, 희망길 일대 배수로의 낙엽과 담배꽁초,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청소했다. 이명숙 과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활동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점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다가오는 장마를 대비해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해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알리고, 푸드테크 산업 글로벌 전문가를 초청해 ‘과천 월드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먼저,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것으로,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각광받는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과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의 기관에서 참여해 별도 세션을 마련하여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각각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한다. 또, 로봇 기술, 식물 대체 식품, 세포 배양 식품, 메디-푸드(Medi-Food) 기술, 유통, 외식, 업사이클링, 고령친화식 등에 대한 세션도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19일 15시에 ‘월드푸드테크 파트너
(비전21뉴스)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학교상담복지사업 운영 성과보고회’와 ‘또래상담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관내 12개교 학교상담복지사,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8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전체 12개 학교에 학교상담복지사를 파견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학교별 맞춤형 단위 사업, 마음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 지난해 각 학교 상담실에서 이루어진 주요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 동아리는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이날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을 하는 80여 명의 동아리 소속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 청소년기를 보내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상담복지사와 또래상담자들을 통해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점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상담복지사업 지원과 청소년 행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아동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주희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이외에도, 향후 활동 계획 안내,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이 있었다. 과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2022년 출범하여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아동의 권리 증진 방안을 모색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위촉된 아동들로,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와 함께 아동권리 모니터링, 캠페인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관내 기업(펄어비스) 공개강좌실에서 ‘북극의 경고! 탄소를 막아 주세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극지연구소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센터 준비단장으로 근무 중인 이유경 박사가 진행했으며, 관내 주민 40여 명과 펄어비스 직원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펄어비스 ESG 경영과도 일맥상통하고, 사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유경 박사는 북극이 지구 평균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생활 속에서 개인이 즐겁게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 주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9일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이 두 번째 강의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생물다양성을 탐사하는 활동을 11월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은 생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활동으로, 도심 속 자연과 숲속 식생을 관찰해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다양성의 변화를 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