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기초탄탄 성장교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초탄탄 성장교실’은 중도입국자녀 및 다문화가정 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1학기에는 여주시 관내 초·중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소개, 학교생활, 날씨, 교통, 식사 예절 등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를 배우며, 여주 출렁다리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함께 넓혔다. 특히 출렁다리 체험은 학생들에게 한국의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 실력을 쌓는 동시에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문화 이해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이천시는‘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6월 30일자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어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도립~송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 연장 1.0km, 폭 10m 규모로, 4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특히, 영농여건 개선을 고려해 농기계도로를 포함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번 확포장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과 학생 및 주민들의 통행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전국단위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에서“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알찬미 쏭 영상은 농업․농촌의 중요성, 이천쌀의 대표 품종인 알찬미 홍보를 통해 대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농촌진흥청 유튜브에 공개하고, 시청자들이 많이 본 조회수 상위 6개 작품을 선정한 후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작품에 대해 심사․평가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독창성, 완성도, 활용도 등의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선정됐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 참가를 위해 영상 제작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매력과 방향성,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회는 전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조부모·부모·손자 등 3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했다. 총 7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연은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나랑난타’와 서희청소년센터의 ‘스텝 업’ 등 청소년 공연팀의 수준 높은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 추첨 등도 함께 진행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로 꾸며졌다. 300여 명의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진행된 이날 경연에서 파랑새가족’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3세대 가족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무대를 빛낸 ‘파랑새가족’은 “노래자랑을 준비하면서 가족 간에 오랜만에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것만으로도 큰 추억인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이 더욱 깊어졌고, 창전동만의 따뜻한 정서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난 3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창전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 골프협회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전동을 비롯하여 관고동,중리동,증포동,신둔면,백사면,마장면 총 7개 지역에서 약 1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대회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중리동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됐다. 정재석 그라운드골프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지난해 그라운드골프 대회보다 더 개선된 운영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 골프 회원들의 서로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단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격려를 하며 “승패를 떠나 오늘 대회에 맘껏 즐기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
(비전21뉴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이천고등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온기가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의 하나로, 학생들이 아침밥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상 속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천농협 및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로 만든 컵밥 800인분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을 챙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따뜻한 밥을 먹으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 연대해 학생들이 일상 속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5일 관내 청년농업인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업정책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최근 환경이 급변하며 영농의 현실은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역할이 어느 누구보다 소중하다’며 간담회를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으며, ‘여주시의 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과 여주시가 더 자주 소통하여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고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농기계 지원, 신기술․농법 지원, 임작업 대행, 스마트팜 시설 지원 및 브랜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수요조사에 돌입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간담회 이후 청년농업인들이 삼교동에 위치한 위드아그로의 스마트팜 시설을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시험기간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 같이 공(부)휴(식) 할래?”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험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공부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시험기간 동안 중단된 급식을 대신해 한강라면, 떡볶이, 슬러시 등 간식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10일간 연인원 1,502명의 청소년이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했으며, 한 청소년은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서 좋았고, 급식이 없어서 배가 고팠는데 라면과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친구들에게도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을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10월에 개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과 함께 진행한 한마음 수련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주시새마을회는 25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고성군 소재 설악 썬밸리골프리조트에서 䶩년 여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읍·면·동 별 장기자랑 등을 통해 마을 별 단결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황은미 회장은 “오늘 하루는 이웃사랑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오신 새마을지도자분들 다함께 그간의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사는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이어나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충우 시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여주시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주 도자기축제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까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