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소년을 위한 무상교통 서비스 ‘과천토리패스’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지역 농협은행과 온라인 사이트에서 카드 신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토리패스는 관내 버스 교통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지원 노선은 1, 2, 3, 5, 6, 7, 8(8-1)번이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 분기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1일 3회 이용분까지 혜택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농협은행 지점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청소년은 카드 발급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6월 1주 차는 1947년생 이상, 2주 차에는 1948년생~1953년생, 3주 차에는 1954년생~1956년생, 4주 차에는 1957년생~1959년생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의 경우 경기도 G-PASS 카드로 발급돼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청소년은 신청한 교통카드(캐시비)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대상자가 자비로 우선 충전하여 사용한 뒤, 과천시가 분기별로 사용 금액
(비전21뉴스)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주민자치 교류 강화, 지역축제 협조, 농산물 판매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개최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 오이 등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며 상호 우호를 다지고 축제를 응원했다.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는 지난 1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율목초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 갈현동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내 아파트 단지별 족구대회와 OX 퀴즈,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파도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명랑운동회,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명랑운동회는 사전 접수한 갈현동 주민들 160여 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팀 대항전을 펼쳤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들도 선수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갈현동 주민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오늘은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동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장은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 입주가 거의 마무리된 시점에 갈현동
(비전21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25개 교육기관 1,73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8회에 걸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며,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동화구연과 마술을 접목한 형식으로 △질병이 우리에게 감염되는 경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 △손씻기 동작 교육 등에 대해 전달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수련관 샛뜨락에서 청소년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과천시가 ‘과천시 청소년의 날’(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기념하여 마련한 ‘시장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행사에 따른 것이었다. 행사에는 과천시 차세대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과천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 및 샛뜨락(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계용 시장에게 학업과 교육 등 개인적인 궁금증에서부터 정책과 관련한 질문까지 다양하게 묻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폼보드에 궁금한 내용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고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MBTI와 스트레스 해소법 같은 개인적 질문에서부터 시장이 된 계기, 시장의 권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의견까지 청소년들과 시장의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신계용 시장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청소년과의 소통 행사를 마친
(비전21뉴스)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개통 구간은 신갈현교차로에서부터 옥탑지하차도, 제비울교차로를 거쳐 래미안슈르 부근에 위치한 과천대로(서울방향)까지 연결되는 2개 차선이다. 해당 도로는 임시개통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운영된다. 서울방향 임시개통 이후 현재 이용중인 갈현삼거리에서 과천고가교 구간 서울방향은 폐쇄되고 과천봉담방면 진입 1개 차로만 유지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교차로 구간인 제비울교차로 서울방향도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중이던 회전교차로 철거와 연결로는 폐쇄되고 자원정화센터 사거리와 연결되는 신구리안로로 대체된다. 국도47호선 서울방향 개통 이후 갈현삼거리 구간 서울방향이 폐쇄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신갈현삼거리, 제비울교차로를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하고, 원도심에서는 과천IC, 관문사거리 등을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과천시는 서울방향 개통에 따른 기
(비전21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정 내 학생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5월, 6월 토요일에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10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안양과천 '책읽 가족' 1,042가족을 모집했으며, 이들 가족은 각기 고유한 독서시간대를 설정하여 가정 내 독서를 실천하고 있다. ‘2010 독서’는 학교에서의 20분 독서, 가정에서 (조)부모와 함께하는 매일 10분 독서, 그리고 교육지원청 직원의 일과 중 10분 독서를 장려하는 활동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가족독서모임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 운영한 “자녀와 통하는 독서실천방법”학부모 연수에 이어,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2회에 거쳐 연수를 운영한다. 5월 25일에는“엄마표 자녀 읽기·쓰기 지도법”을 주제로 △ 스스로 책읽는 독서 환경 만들기 △ 공부가 되는 읽기 쓰기 지도법에 대해 연수를 운영했으며, 170여명의 학부모가 연수에 참석했다. 6월 1일에는“문해력을 키우는 가족 독서의 힘”을 주제로 △가족 독서의 시작 방법 △가족 토론과 논술을 시작하는 법 △상황별 특성
(비전21뉴스) 과천시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문동·갈현동·별양동 주민센터 동청사 외벽에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과천시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원동 주민센터, 여성비전센터 등에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올해 동주민센터 3개소에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전광판 설치로 동별 현안 사항과 시민 행사를 신속하게 알리는 동시에, 행정기관에서부터 현수막 게시 지양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 내 단체와 기관들도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에 시정 홍보, 긴급재난 사항 등을 우선 송출하여 지역 내 현수막 게시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전광판 송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 과천율목초중학교에서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과천율목초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함께하여 또래의 눈높이에서 친근감 있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지도원들이 학교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자 단속을 실시하여, 학교 주변 금연문화의 조성과 학생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힘썼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담배 연기와 마약중독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12월 관내 초중고 11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퀴즈 또는 홀로그램 공연 방식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지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