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설계 용역 결과 보고와 향후 추진 계획,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 4부지(부지면적 3,320㎡)에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43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문화체육시설에는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그룹운동실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함께 주민들의 소통과 독서 활동 등을 위한 문화공간인 북카페도 함께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능한 행정절차와 공사 진행 일정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문화체육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 공사 발주 후 내년 2월 공사에 착수하고, 2026년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허가 업무 담당자와 고충 민원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공무원들은 민원인을 대할 때 힘든 점에 관해 이야기하고,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 사항과 민원 해결 방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직원은 “최근 시행한 교통비 무상 지원 사업이 경기도 사업과 서로 같은 듯 다른 부분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이 많은 것 같다. 사업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세히 홍보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 등과 관련해 “여러분께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여러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민원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여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제작 및 교육, 심리 상담, 힐링프로그램, 친절왕 해외연수, 시장 및 부시장 주재의 민원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차세대위원회 소속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의식 고취와 비상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것으로, 과천시는 과천소방서와 협업하여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시는 참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보험 가입과 차량을 지원하고, 과천소방서는 행사에 필요한 식사 비용과 체험비 전액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여객선 승하선시 주의사항과 필요한 절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침수선박 탈출 체험, 해양생존 체험, 이안류 체험 등으로 해양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양 안전 수칙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무척 유익한 교육이었다. 해양 안전에 대해서는 체험을 통해 배우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니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활동을 함께 마련해주신 과천소방서에도 감사드린다. 해양안전체험으로 위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비전21뉴스) 과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국내외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하며, 비상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 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과천시,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태성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과 만나 지역 내 학령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 및 증축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과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12개 단지 가운데 9개 단지가 모두 입주를 마쳤다. 오는 2026년 말에는 나머지 3개 단지도 모두 입주가 완료될 것”이라며 “학령 인구 증가에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정타 내 단설중학교 신설이 조속하게 이루어져 학급당 28명 이하의 최적화된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와 과천갈현초등학교 등 지식정보타운 내 신설학교에 대해서도 교육 환경 안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 논의를 이끌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는 “교육청에서도 과천시 내 학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배치계획 수립 등 면밀히 검토중이다. 다만, 지구계획 상 학교용지가 확정되지 않아 관련 절차 진행이 불가하였을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공사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하여 문원동92 외 2필지(부지면적 1,688㎡)에 연면적 4,804.26㎡,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개최된 회의에서 나온 의견에 대한 검토 내용과 설계 용역 결과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계획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10월 중 공사를 발주하여 내년 1월경 착공,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과천행복드림센터에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체험을 위한 공간인 ‘체험홈’, 장애인 직업적응 훈련실, 재활치료실, 체력단련실, 집단활동실, 거주실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발달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단기 거주 공간 제공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춰 과천행복드림센터 시설을 구성하고,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지구)’ 지구계획이 14일 고시됨에 따라, 과천지구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과천지구는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에 총면적 1,686,775㎡, 세대수 10,204호 규모로 2030년까지 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지구는 기존의 LH 주도 형식의 공공택지 개발 사업들과는 달리, 과천도시공사가 일정 지분으로 도시개발 사업에 직접 참여해 지자체가 도시개발의 주도성을 확보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자족 기능 확보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지난 2023년 12월 LH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과천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과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대상자로 시가 추구하는 정책과 부합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해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R·D센터, 기업성장센터 등도 유치할 방침이다. 특히, 과천시는 지구계획을 보완해 가는 과정에서 자족용지에 대한 용적률 상향을 통한 자족시설 연면적 추가 확보, 기업의 진
(비전21뉴스)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지정타 공공청사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6,542㎡의 규모로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건물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복합공공시설의 건축계획과 차별화된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복합공공시설 건립의 타당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경제적 편익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기본계획안 확정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조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시설로 가능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기존 금연구역은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금연 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전화 또는 문자로 대상자를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