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8일 안성캠퍼스에서 안성시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생은 반도체공학과 3학년(편입) 11명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6명으로 총 17명이다. 입학생들은 ㈜케이씨텍, ㈜코미코 등 관내 반도체 기업에서 추천받은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반도체 계약학과는 기업과 협력하여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업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학생들은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성시로부터 재학기간(4학기) 등록금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성시와 함께 반도체 분야 기술혁신을 주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2년째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반도체 재직자를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될 것”이라며, 향후 박사 과정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비전21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국 공공기관 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결과,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한다. 공단은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점수인 97.2점을 획득하며 모든 평가항목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고객만족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공단은 고객접점에서 고객의 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재정비하고 사업장별 고객서비스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등 고객접점부서의 노고 격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독려했으며,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 노력 등으로 임직원 모두가 효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한 부분들이 기대 이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 부분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빠르게 변해가는 고객가치와 니즈에 대한 파악을 위해 고객의 관점에서, 고
(비전21뉴스) 일죽면에는 최근 멀리서 찾아온 손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구포동 소재의 보광기업 김경배 대표가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일죽면의 노후주택 10가구에 대하여 전기배선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배 대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일죽면 봉사는 지역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4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살고 있다는 지역주민 박 모 씨는 생전에는 남편이 전기를 살펴봐 주었지만, 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손을 못 쓰고 있는 형편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신 일죽면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하고 이제 걱정 없이 전기를 쓸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일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전기배선의 노후화는 화재의 위험은 물론이고 귀한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기에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재능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비전21뉴스)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7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과 신규 복지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건강 상비약 키트 나눔사업’과 ‘이웃사랑으로 채우는 한가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5기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박용배 위원장은 “2025년에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성시 서운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3월 6일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운면 기관사회단체장 25명이 참여해 청렴 서약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반부패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결의대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서운면의 노력을 반영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 이후 열린 회의에서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을 강화해 청렴 실천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추진, 일상 속 부패 방지 대책 마련 등 실천 가능한 정책들이 공유됐다. 서운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청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는 물론 민간 영역에서도 청렴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청렴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청렴 문화를 확산하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7일,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성맞춤휴게소(제천방향)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유공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안성맞춤휴게소(제천방향)는 안성 농산물과 각종 농산가공품 및 축산물을 판매하는 행복장터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으며, 포도·복숭아·배 등 지역 농산물에 대하여 제철이 다가오면 행복장터 외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또한, 휴게소 인근 관내 주민들이 휴식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 개설 공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함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관내 로컬푸드 농산물을 활용한 식당 메뉴를 개발하고자 노력하는 등을 반영하여 이번 기관 표창을 시상하게 됐다. 더불어 지난해 4월부터 안성맞춤휴게소(제천방향)는 안성시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활성화를 위하여 ▲안성시 ▲한국도로공사 엄정지사 ▲안성맞춤휴게소(제천방향) YM21유통(주) ▲안성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휴게소 내 잉여 음식물 기부 및 우리동네 모두의 냉장고 홍보 및 이용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이 모든 것이
(비전21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실시한 ‘2024년 경기도형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전반적인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성시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 그리고 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업을 선도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취미 여가, 건강증진 등 여가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문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2015년 개소 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5개의 주민건강동아리를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3월 5일 주민건강동아리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간담회를 열어, 주민 주도적 참여의 의미를 공유하고 건강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강동아리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청년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동아리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이 건강동아리 운영의 핵심 원리라는 점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한 임원은 “우리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건강생활 실천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성시가 3월 6일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4년 4분기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한강수계에 속하는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원곡면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013년 완료된 이 사업은 총 81.87km의 하수관로와 3,070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해 지역 내 하수처리 기반을 강화했다.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마을 주민대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시 담당 부서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관리, 운영, 유지, 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걸쳐 민간 운영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ESG 책임경영 실현에도 힘쓸 방침이다. 본 사업은 2033년까지 운영·관리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매월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사업 전반의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운영비를 지급하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