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13일 제30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된 가운데 최현백 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GTX-A 성남역에 SRT 정차역 신설을 촉구하는 두 건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최 의원이 발의한 「‘경기남부 광역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서울시와 경기도의 신속한 재원 분담 협의 ▲성남·용인·수원·화성시(이하 ‘4개 시’)의 차량기지 부지확보 방안 및 재원 분담 협의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개입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경기 남부권의 용서고속도로와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의 만성적 정체 해소와 경기 남부지역의 반도체 산업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 수요 급증으로 기존 교통 체계만으로는 감당이 어려워 철도교통 확충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 남부 광역철도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 간 재원 분담과 행정 지원 협의가 필수적이나, 서울시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대장동 저류지(대장동 665번지, 666번지) 및 인근 산책로의 환경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과 판교대장지구 총연합회(김은희 회장)등 민원과 관련하여, 해당 부서와의 신속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이 확정됨을 밝혔다. 김 의원은 “대장동 저류지 및 산책로는 주민들이 산책, 조깅, 운동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는 주요 생활공간이나, 기존 시설이 노후화되고 보행 환경이 미흡하여 안전상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단순한 시설 보완을 넘어, 여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이후로도 주민들과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주민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산책로 재포장(아스콘 포장)부터 실행할 계획이며, 태양열 가로등 설치와 의자 설치 등 향후 주민들과의 현장 면담 등을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체육시설 신규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대장동 지역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활발히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대장근린공원 내 맨발 흙길이 4
(비전21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2시 분당구 판교동 낙생고등학교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날 강연은 낙생고등학교 측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5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명확한 꿈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당부도 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것들에 대해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지역내 학교들의 특별강연 요청에 따라 지난해 성남고등학교, 판교고등학교 등 8개교에서 27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1일까지 관내 학교 운동부 육성학교 49개교를 대상으로‘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학기를 맞아 불법찬조금에 잔존 관행을 예방적으로 근절하고,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교 운동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공정한 체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자체 점검표를 활용하여 ▲학부모총회, 운동부 학부모 불법찬조금 예방교육 실시 ▲학교장 청렴서한문, 문자(SMS )발송을 통한 사전 안내 ▲학교운동부 운영경비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투명성 확보(홈페이지 공개 등) ▲ 학생운동부 지도자 공개 채용 의무화 및 절차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컨설팅 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체감도 조사에서 부패 경험률이 다른 항목에 비해 높게 나타난 학교 운동부의 부정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외부 청렴도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
(비전21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성남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20명을 위촉했다. 이어서 진행된 성남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협의회에서는 기초학력 부진 원인에 따른 학습 및 심리 정서 통합지원 및 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 지원 확대 방안과 더불어 ‘학교로 찾아가는 1:1 맞춤 학습 상담, 한글 해득 방학 캠프, 다문화가정 학생 한국어교육, 책놀이 학습 상담 프로그램’ 등의 구체적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학습프로그램 운영 확대로 개인 맞춤 학습상담 강화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전문기관 연계 진단 및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25학년도 계획을 마련했다. 앞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기반 체계적인 진단 및 보정 강화로 기초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중학습안전망 내실화 지원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성남 관내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박숙열 교육국장은 “학습지원상담사는 단순히 학습을 돕는 역할을 넘어,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되
(비전21뉴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2일 라온제나 분당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는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된 사단 법인으로서 노인들이 부양의 대상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는 존경 받는 어른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덕수 의장은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늘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9시 정상 운행을 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터미널 내 상가를 방문해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으셨을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성화된 터미널 운영을 통해 상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운영업체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개선을 통해 우리 시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영난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었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은 이날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12일 오전 10시30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참여단 도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고충처리위원회 중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로, 시민이 직접 고충민원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동본, 박완정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참여단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안내,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동 사례 공유 등 사전 직무 교육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시민들의 어려움을 찾아내고 다양한 시각과 안목으로 민원을 면밀히 살펴 시민참여단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역할 홍보 △성남시 관련 고충민원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 발굴 △고충민원 배심원제 참여 등을 통해 고충민원 해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한편, 2024년 성남시 시민고충처리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일정별 수정·중원·분당구청 회의실에서 총 9차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행 성남시청(매주 월요일, 6층 회의실)에서만 운영하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이같이 확대했다. 구청별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일정은 △수정구청=3월 13일, 7월 31일, 10월 30일 △중원구청=5월 14일, 8월 13일, 11월 19일 △분당구청=6월 18일, 9월 10일, 12월 23일이다. 위촉된 성남시 상담 변호사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변호사와 상담자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신청자가 5명 이상이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도 찾아가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남시청 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찾아온 시민은 367명”이라면서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