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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브렉시트 대비 업계 간담회 개최

브렉시트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에 대비 필요

    산업통상자원부
[비전21]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무역보험공사에서 김정일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주재로 2019년 3월30일 예정된 브렉시트에 대한 정부와 업계의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업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최근 영국과 유럽연합간 브렉시트 협상 동향과 브렉시트가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상환경의 변화를 업계와 공유하는 한편, 정부와 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브렉시트가 기존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면서,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영간 교역시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수준의 특혜관세를 계속 적용받기를 희망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국장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영간 통상관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정부의 브렉시트 대응은 업계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우선순위를 둘 것이며, 이를 위해 업계와 계속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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