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19일 특전사령부를 방문하여 김정수 사령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병무청 주요정책과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정예자원 충원 및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1월 부임 이후부터 특전사령부를 포함하여 수도군단, 동원전력사령부 등 9개 군부대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 5개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병무행정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귀가자 감소, 사회복무요원 소요확대 등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병무청과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광폭행보를 펼쳤다.
김용무 청장은 “병무행정은 병무청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기에 사회복무요원 소집적체 해소,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지원, 병력동원 태세 확립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는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원활한 병무행정수행 및 공정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정책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