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비전21뉴스]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고 있는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대학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를 상품화하고 확산해 신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5일 지원서를 제출했다. 수원시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 유치로 데이터를 수집·활용해 원도심 지역의 인구 감소·고령화·슬럼화·열악한 주거환경과 같은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응모를 준비해왔다. 2018년 7월 스마트시티 전담조직을 구성했고, 10월에는 ‘수원형 스마트시티 정책 포럼’을 열어 스마트시티 추진 사업을 고도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표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필요성을 알렸고, 국회의원들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수원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함께 참여할 기업·대학을 공개모집해, 우수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안한 기업과 대학으로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했다. 지난 3월에는 스마트시티 관련 분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15일 광교산 산림욕장 내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원’을 개장했다. 반딧불이 서식지인 광교산 삼림욕장 안에 있는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원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놀이 공간이다. 전체면적 1만㎡로 조성된 반딧불이 유아숲 체험원은 A구역과 B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A구역에는 숲 망루, 흙 놀이터, 트리하우스, 곤충호텔, B구역에는 암벽놀이터, 나무 계단 오르기, 경사 오르기 등 시설이 있다.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이 이용 신청 후 숲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아울러 11월까지 유아숲 지도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숲 만나서 반가워, 꽃들의 잔치, 무럭무럭 자라는 숲, 조물조물 흙 놀이, 물의 여행과 매미, 가을 곤충 친구들, 가을 숲의 열매 잔치, 알록달록 나뭇잎 등이 마련돼 있다.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아숲 지도사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안내, 숲체험 활동 모니터링, 체험장 유지 관리 등 역할을 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꾸러기세상 어린이집·새동신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가로청소 업무를 하는 환경관리원 25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성별과 관계없이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18세 이상에서 60세 미만 시민이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만 응시할 수 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은 공개경쟁으로 서류심사, 체력평가, 면접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체력평가는 악력과 배근력 테스트, 손수레 끌기 등이다. 최종 면접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청소업무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합격자를 선정하고,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고득점자순으로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수원시청 접견실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대리제출·우편제출은 안 된다. 환경관리원 공개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구인·구직’에서 ‘환경관리원’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환경관리원 신규 채용이 완료되면 청소관리가 부족했던 지역의 가로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거쳐 우수한 환경관리원을 선발하겠다”고 말했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여성과 아동의 안심 귀갓길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4700만원을 들여 21곳 지역의 안전 지도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200명의 지도 제작단을 꾸려 1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아동 안전그리미 발대식’을 했다. 안전그리미는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과 18곳 초등학교 학부모 100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2일부터 지도 제작 활동을 시작해 책자 형태의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 여성안심지도’와 디지털 형태의 아동안전지도를 만들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여성안심지도는 수정·중원·분당 등 구별 1개 동의 지역을 선정해 만든다. 3곳 지도에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안심 벨 설치 장소, LED 조명의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 젝터 설치 장소, 솔라표지병이 설치된 골목길, 시민순찰대가 근무하는 곳 등이 표시된다. 마을 기록, 주민 인터뷰 등을 토대로 발굴한 골목길 문화 요소도 책자로 된 지도 내용에 포함한다. 아동안전지도는 학교 인근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공간과 대피할 수 있는 공간, 위험시설물 등을 표시한다. 경각심을 갖도록 18곳 초등학교 3~5학년생 500여 명이 학교 주변 50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성남시내버스㈜와 손잡고 오는 2023년까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를 도입한다. 성남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윤태 성남시내버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성남시내버스㈜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사들이면 3억1200만원 차량 가격 중 62%의 구매 비용을 보조한다. 성남시비 3900만원에 국비 1억4600만원과 도비 700만원을 합쳐 대당 1억92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내버스㈜는 운행 버스를 새로 사거나 교체할 때 전기저상버스를 우선 구매한다. 올해는 오는 7월 말까지 21대를 사들인다. 이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내년도 40대, 2021년 40대, 2022년 70대, 2023년 29대의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구매해 운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외에 올해 전기차 375대, 수소차 4대, 전기 이륜차 44대를 시민에 보급하는 사업을 편다. 이 외에도 노후 경유차 230대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어린이 통학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2019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추가 전형 및 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신입생 추가 전형’은 2019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중 2019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까지 입학 시기를 확대한 방안이다. 대상자 본인이 희망할 경우 2020년 3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추가 전형에 지원하고 합격하면 5월부터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다. 단, 5월에 추가 입학하는 학생은 수업일수가 학교 별로 다르고, 결석 등으로 출석일수가 부족할 경우 상급 학년에 진급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 전형 시 반드시 1학년 교육과정 수료에 필요한 잔여 수업일수를 확인해야 한다. 추가 전형은‘학교장 전형교’와 ‘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모집한다. ‘학교장 전형교’는 교육감이 승인한‘2019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을 기준으로 학교 정원 내 결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추가 전형을 실시한다.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교육감 전형교’는 내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초·중·고 학교장 2,386명을 대상으로 6개 권역별로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종전의 교육청 주도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자율적으로 고쳐나가는 예방 중심 감사시스템을 구축해 학교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학교에서는 교직원이 함께 자체 감사 계획을 세우고 감사반을 구성해 매뉴얼과 점검표를 활용해 사전 점검 후, 1단계 내부감사관의 예방형 감사와 2단계 외부감사관의 책임형 감사를 실시한다. 이후 감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결과를 이행한다. 설명회는 미래지향적 감사 패러다임의 변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세부 내용,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시범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설명회 이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초·중·고 30개 교를 운영하고, 2020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시행하는 미래지향적 감사 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라
▲ B5블록조감도 © 비전21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2일 다산신도시 B블록에 위치한 자연&e편한세상 2차 아파트에서 입주자사전점검을 대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은 해당 공동주택의 성공적인 준공과 입주를 위해 경기도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이 함께하는 점검회의로 보통 입주자사전점건 전에 이뤄진다. ▲ © 비전21뉴스 이날 점검은 계획된 준공 및 입주 일정을 맞출 수 있도록 공정단계별 공사현황을 검토하고, 각종 인허가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입주 후 하자를 줄이고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품질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사관계자는 “철저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준비로 예정된 입주에 차질이없도록 하겠다”며, “입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입주 예정인 다산신도시 자연&e편한세상 2차 아파트는 경기도시공사와 대림건설이 시공을 맡아 총 491가구,74㎡ ~ 84㎡규모로 구성되며, 인근 현대아울렛 및 다산 행정복지센터 등 주민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대표 김기준)은 지난 11일 오후 1시 대회의실에서 공유도시·공유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은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용인시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및 일반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강연은 공간 공유로 새로운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가는 NSPACE의 정수현 대표가 ’자기다움 있는 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스페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파티룸, 공연장, 공동 작업실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되고 있는 공간 공유의 다양한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2부 강연에서는 서울특별시 공유도시팀 이윤수 팀장과 최정훈 주무관이 ‘서울특별시 공유 정책’을 주제로 공유 정책 및 공유 기업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현황과 적용 방안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김기준 대표는 “이번 특강이 공유 도시, 공유 경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연구단체에서는 다양한 성공적 사례를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용인시만의 특화된 공유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포부를
▲ © 비전21뉴스 성남시의회 고병용의원은 제244회 임시회에서 "성남시 공공건물의 신축과 증축에서 지하주차장 설치"와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였다. 다음은 고병용의원의 5분발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여러분! 박문석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 은수미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대원1, 2, 3동 출신 고병용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성남시 공공건물의 신축과 증축에서 지하주차장 설치와 관련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최상위의 인구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의 인구는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심각합니다. 이렇게 인구밀도가 높아 주차난이 심각할 수밖에 없는데, 성남시 공공건물 신축과 증축에서 지하주차장 현황을 보면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공공센터를 신축할 자리가 땅 값도 비싸지만, 성남시에 활용할 땅이 없다는 점을 특별히 인식하면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최근 5년간 건축한 공공건물 지하주차장과 예정 현황 □ 동 행정복지센터 (표 1) 건물명칭 면적(㎡) 주차 면 비 고 신촌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 : 560 11 완 공 중앙동 행정복지센
▲ 성남시의회 박문석의장 © 비전21뉴스 제244회 성남시 임시회 개회사에서 박문석 의장은 먼저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속초, 강릉, 동해까지 번지며 많은 사상자가 나온 이재민들의 아픔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박의장은 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함을 호소했다. 다음은 박문석의장의 개회사 전문이다. 개 회 사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은수미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속초, 강릉, 동해까지 번져 사상자가 발생되고, 많은 지역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을 벗어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어제 4월 11일에는 우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독립을 성취하고자,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설립 주체인
▲ © 비전21뉴스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공공디벨로퍼 이해를 통한 공사의 역할 교육 시행 서울주택도시공사 정락현 박사 초청, 공공디벨로퍼의 필요성, 도시개발공기업의 역할 등 강의 경기도시공사는 12일 본사 강당에서 이헌욱 사장과 임직원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한 공공디벨로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디벨로퍼 개념의 이해와, 공사가 지향해야할 공공디벨로퍼로서의 역할 강화 차원에서 이헌욱 사장의 특별제안으로 마련됐다. ‘공공디벨로퍼’란 수익창출을 우선목표로 하는 ‘민간 디벨로퍼’와는 달리공익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부동산 개발자를 의미한다. 이날 교육에는 「산업경제 개발을 위한 공공디벨로퍼의 역할 확대」라는 주제로 서울주택도시공사 정락현 박사를 초빙해공공디벨로퍼의 필요성,도시개발공기업의 역할, 다양한 사업방식 및 해외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제 다양한 임대주택 사업추진으로 사업방향을 전환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핵심인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의 공공디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