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한미친선주간 K-Culture Festival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4명의 카투사와 통역 자원봉사자가 150여 명의 한미 장병들과 자원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알렸다. 또한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들고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카투사는 “한미 장병들이 우애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사에서 봉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 활동은 누군가를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내가 더 행복해지는 활동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손영희 센터장은 “평택 지역 특색을 반영한 주한미군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의미 있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주한미군과의 우호 증진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 가능한 활
(비전21뉴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제5군단 사령부 초급간부 3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제5군단 사령부의 요청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우울, 불안,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경험하기 쉬운 인지 오류 ▲자신의 감정 상태 인지 ▲자기효능감 증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사용장애 사전 척도 검사를 함께 진행해 초급간부들의 건강 확인을 도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해 나가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포천시정신건강센터는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실(마음카페)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지원사업 ▲국가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 다양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 소재 ‘아쿠아스마트팜’과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에서 포천시 환경농업대학 20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아쿠아스마트팜은 수경재배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 생산을 실현하고 있는 농장이다. 학생들은 양어 수경 재배(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직접 체험하고 지능형 농장 시스템이 작동하는 원리를 배우며,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에 대해 배웠다. 힐데루시 치유농장은 농업을 기반으로 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은 농장을 체험하면서 농업이 가진 치유 효과에 대해 배우며 오감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적 안정을 도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현장교육이 학생들이 최신 농업기술과 치유로서 농업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건강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소흘읍 동남중학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남중학교 교장 및 교사, 소흘지구대, 소흘읍장을 비롯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하절기 생활용품을 나눠주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독려했다. 김애주 동남중학교 교장은 “안전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함께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동남중학교 또한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의 청소년들이 흡연, 음주, 학교폭력이 없는 건강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
(비전21뉴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신읍천 복개 터널 입구에서 신읍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신읍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길이가 약 230m에 달하는 복개 터널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와 함께 복개 터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향 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포천동 주민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포천동 각 마을 통장, 포천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점등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경관조명 사업을 비롯해 침체된 도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읍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신관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외국인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들이 모인 실질적인 포천시 외국인 관련 주축 위원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0명의 외국인주민 지원위원회 위원과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인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주제 ▲포천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방향 ▲2024년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 ▲2024년 포천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추천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박현재 경기북부청 외사협력관은 “7월 포천시 외국인 주민지원센터가 개소하면 많은 외국인분들이 방문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안전 분야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성집 포천나눔의집 센터장은 “이번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이주민 당사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약 2만 여명의 외국인 주민들은 기업체와 농·축산 분야에 없어서는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오는 7월 11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제3회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을 초청해 ‘박물관, 지역을 살린다. 성공한 박물관들의 비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 관장은 성균관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국립중앙박물관 미래전력담당관이자 세계문화부 부장을 역임한 이력을 가졌다. 시는 박물관에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강연자인 만큼, 이번 박물관 콘서트가 시민에게 박물관에 대한 많은 지식을 제공하며 포천 박물관 설립의 방향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연 이외에도 식전 공연으로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예능보유자 오세철과 고수 윤숙병의 풀피리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3회 박물관 콘서트를 포함해 올해 총 4회의 박물관 콘서트를 계최할 예정”이라며, “콘서트를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 강연을 제공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한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복지 급여가 하향 조정되거나 기초수급 등에서 부적합, 중지되는 경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협박하는 등 악성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으로부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대책으로 위기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고 향후 비상 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이 협력해 적극 개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 종합상황실, 보안업체와 직접 연결된 비상벨을 통해 빠르게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폭언과 폭력 민원인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과 지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가정방문을 했으나 부재중으로 상담을 실시하지 못했던 9가구를 재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추진단은 10일, 청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19가구에 방문했던 것에 이어 부재중이었던 9가구를 재방문함으로써 촘촘하고 선제적인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썼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시스템상 파악된 취약 가구뿐만 아니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가구들에 대한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는 12일 본격적인 우기철이 오기 전에 보산동 인도 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배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 외 단원 11명)는 먼저 보산동 주민센터 인근의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를 진행했으며, 제초작업은 물론 배수시설을 점검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보산동장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KSC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한대학교의 황희숙 사회복지학과장을 초빙해 부모의 성격, 양육 태도 등 가정환경이 영유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또한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자문했다. 황희숙 학과장은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성이다. 사회와 협력을 이루어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관내 아동들을 위해 늘 애쓰는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치하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이상기후로 모기 출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4월부터 10월까지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과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48시간을 주기로 증상이 반복되며, 초기에는 오한 ‧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발열이 나타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보일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