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이천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에서 주관한 국․도비 공모사업에서 총 700억(2024년 10월 기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확보액(371억 원)이 최근 5년간 이천시 최다 확보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성장세는 크게 두드러진다. 하반기 발표 예정인 29건의 공모사업(국․도비 446억 원) 결과에 따라 1,000억 원 고지도 돌파가 가능하다.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및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어려워진 시의 재정 상황을 공모사업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했다. 특히, 공모사업 발표 전 선제적으로 중앙부처와 경기도 예산을 분석, 이천시 여건에 맞는 공모사업을 선별해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공모사업에 대비했다. 또한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김일중 도의원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담당자를 설득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과 정중석 정책보좌관은 중앙부처 근무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광명시가 도시재생 거점시설 예정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2일 오후 소하2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예정부지에서 임시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 주차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을 위해 매입한 부지가 착공 때까지 유휴부지로 남아 있게 되어, 이를 활용해 인근 주차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로 조성된 주차장이다. 주차장 규모는 총 29면이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착공될 때까지 향후 2~3년 동안 한시적으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이 부지에 들어설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소하2동 저층주거지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소하2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을 고민하여 개별 시설용도가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와 경기도는 1기 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을 재생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유휴부지에 조성된 주차장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21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심화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초 과정은 10월 20일까지, 심화 과정은 11월 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 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조직 유형별 설립 및 인·지정 절차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 미션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임팩트 솔루션 ▲비즈니스모델(솔루션에서 상품으로)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비 창업자가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심화 과정은 ▲MVP 개발 및 테스트 전략 ▲초기 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심사위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임팩트 측정과 임팩트 생태계의 이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과 비즈니스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방법론을 학습할 수 있다. 교육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14시~16시(총 10시간 과정, 5차수)에,
(비전21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소하건강지원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주민건강강좌 소하건강드림’을 운영한다. ‘소하건강드림’은 건강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 건강 교실이다. 혈압과 혈당수치 알아보기, 아침 결식률 예방을 위한 식단, 겨울철 고강력 홈트레이닝 등을 주제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지역 건강 문제의 원인 및 해결책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건강 문제 원인분석 모형’을 수립하고, 이를 내년 교육 프로그램 편성 시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 개소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만성질환 예방 관리 프로그램 ‘소하건강 3+’은 모집 첫날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소하건강드림’은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신규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센터는 강좌 운영 및 개설에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제 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치매에 대한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치매공감시네마’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 주엽점에서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관람 및 기념촬영․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치매환자․가족․고양시민 등이 참석했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와 그녀를 돌보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애환을 담담하면서도 진실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27일,‘제8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CGV고양백석에서 개최했다. 생명사랑영화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과 야간 총 2회 진행했으며(주간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야간 영화 ‘애프터썬‘), 상영하는 영화와 시간대를 다르게 편성하고 영화평론가의 영화 해설 시간을 준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풍성한 감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시민 김0선씨는 “행사를 통해 영화 속에 담긴 삶과, 죽음, 생명 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상담,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AI 돌봄 로봇을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돌봄 로봇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9월까지 지속된 폭염 기간 동안에는 어르신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의사항 안내 메시지와 폭염 대응 교육 영상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돌봄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닌,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7일‘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 행사로, 전국의 보건소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각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소그룹 재활프로그램 및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방문 재활 및 간호를 제공,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난 28일에 진행된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에서‘치매예방’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와 연계해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CIST) △‘치매가족 자조모임-사랑이 눈뜨개’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에서 치매를 바라보는 시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에서 드론 물류·배송, 시험·인증, 국방·방산 등에 대한 컨퍼런스를 전문기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육군교육사령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드론혁신협회 △한국드론배송협회 등이 주관해 정부의 드론 정책과 각 기관의 드론 활용 임무를 소개·공유하는 자리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 학생 등 다양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 및 도심항공교통(UAM)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관람객뿐만 아니라‘RAD KOREA WEEK’ 전 참관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기관의 주도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상세한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컨퍼런스를 만들 수 있도록 노
(비전21뉴스) 파주소방서는 2일 숙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호텔 화재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시설 점검, 비상구 관리 상태, 피난 경로 확인 등 주요 안전 항목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완강기 등 피난시설 관리 및 사용 방법 ▲숙박시설 화재의 특성 및 현황과 문제점 안내 ▲사례를 통한 피난·방화시설 관리의 중요성 강조 ▲직원들의 화재 대처 매뉴얼 숙지 당부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각 숙박시설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최주철 기자)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 판매, 경품 추첨, 지역 문화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방문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서 29일에는 인기 가수 홍지민과 박상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엇보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의 아름다운 경관은 축제의 백미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경관은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다시 찾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주 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당남리섬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내년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