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갈현동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과천르센토데시앙 아파트 사이 산책로에서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독서의 달 슬로건은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으로,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10여 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독서존’이 마련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재즈 공연,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마술 공연 등 무대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또한 책 벼룩시장, 도서 교환전, 추천도서 판매전, 입체 책 전시, 책놀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과천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우수사례 발굴·홍보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법령 해석 차이로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사안을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 제시 제도를 통해 신속히 해결하여 민원 갈등을 예방한 동시에, 담당 공무원의 면책안전망을 제공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에 대한 기관 표창과 함께 향후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과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과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서 모범사례를 확산하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각 동을 순회하며 통장들을 대상으로 ‘이웃과의 소통 리더십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의 갈등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건강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컨설팅에서는 주민과 행정 간, 또는 주민 상호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조기에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중재·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통장들이 실제 생활 현장에서 마주하는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갈등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해관계가 다변화되는 사회에서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호 이해 확대를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의 자율적인 갈등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생활 속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갈등관리 방안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2023년 출범한 과천시
(비전21뉴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보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사회단체들의 협력 속에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지역사회 단체들의 협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정비 활동 외에도 지역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내점길 자전거 통행금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과천지구대가 함께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홍보했다. 또한 지난 18일, 내점길과 천혜수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나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인 ‘법령에 기반한 업무 처리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조직 융화를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더미션 20’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법령과 규정을 바탕으로 한 업무 처리 방식과 민원 응대 노하우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방법에 대한 강의도 포함됐고, 추사박물관, 맑은물사업소, 마사회 등 과천시 주요 행정·문화 시설을 방문해 지역 이해도와 현장 행정 감각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광동제약 사옥 내 위치한 공공기여 시설 ‘가산홀’에서 운영됐다. 해당 공간은 광동제약이 사회 공헌 차원에서 무상 대관한 것으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법령을 기반으로 한 업무 처리 능력 강화를 교육의 핵심으로 삼아, 신규 공직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비전21뉴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에어드리공원에서 지역 영유아 가족이 함께하는 ‘제2회 육아 다잇종’ 행사를 개최했다. ‘육아 다잇종’은 가정과 보육 현장, 지역사회를 하나로 잇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된 참여형 축제로, 과천시의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오감 발달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 ▲버블매직 공연은 물론, 양육자가 직접 참여하는 ‘육아 이음장터(플리마켓)’가 운영돼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과 사회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육아 이음장터’는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육아 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판매·교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환경친화적 실천 활동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육아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 활동,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 설비가 설치되는 곳은 청소년수련관, 과천동회관, 시립문원어린이집, 시청 복지카페 등 4곳이다. 총 사업비는 3억 7천4백만 원(국비 1억 1천4백만 원, 시비 2억 5천9백만 원)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77㎾, 태양열 150㎡ 규모의 설비가 설치된다. 사업은 과천시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한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공공시설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에너지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약 6억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해 공공시설은 물론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시설부터 시작해 주택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넓혀 시민이 체감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겠다”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친환경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사업 목표, 추진 전략,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첨단 기술 기반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심 센서로 활동 및 전력 사용 패턴을, 스마트 도어락으로 출입 기록을, 배회 탐지 서비스로 위치·보행 정보를 수집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위험 단계가 높을 경우 안전관리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해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범죄·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계용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와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과천시가 제공한 과천시자원정화센터 인근 갈현동 168번지 부지에 ‘행복 나눔 텃밭’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복 나눔 텃밭 사업은 지역 주민과 함께 배추와 무 등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최근 텃밭에 비닐을 덮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수확 시기까지 텃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이병섭 위원장은 “행복 나눔 텃밭은 단순한 채소 재배를 넘어, 주민 간 정서적 유대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배된 배추와 무는 수확 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세계 기후 행동의 날’을 맞아 시립 갈현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에는 원문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립 갈현어린이집 6세반 원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에어드리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내 시설 주변을 정비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기후 행동의 필요성과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곽현영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을 가꾸는 시간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고 싶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인혜 원문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