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8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을 대할 때 유형별 대응방법을 다룬 강의를 수강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시설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심윤식 위원장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삶의 의욕 고취를 위해 매월 장애인생일파티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고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8일,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반려식물과 친구되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과 친구되기’는 서둔동 소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강사, 실습장소와 재료를 지원받아 홀몸어르신 10명과 힐링원예수업을 진행하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수업은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체험으로 진행됐다. 아쿠아포닉스란 물고기를 키우면서 동시에 식물을 재배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식물의 영양분은 물고기의 배설물에서 공급받고, 식물이 정화시킨 깨끗한 물은 다시 물고기에게 공급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 중 하나이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오늘 만든 반려식물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지난 8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마을복지계획’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와 관련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주민주도형 실천 계획이다. 이번에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통장과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발대식 이후 9월까지 수립단은 매월 1회 이상 회의와 교육을 진행하며 호매실동의 복지서비스 대상자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형 사업 발굴에 나선다. 10월에는 마을복지계획 사업계획서를 최종 완성할 예정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공적인 영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데 한계점이 있어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해 가는 과정을 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호매실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동 청사 1층 민원실에서 서호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악성)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 시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원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절차와 방법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의 훈련이 시작되자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준비된 비상대응체계에 따라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움직였다. 피해 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격리하고 주변 민원인들을 빠르게 대피시켰으며, 비상벨을 작동시키자 잠시 뒤 서호지구대 경찰관들이 도착해 현장에서 가해 민원인을 연행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특이 민원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 8일 권선구 세류3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신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와 집수리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오랜 기간 동안 쓰레기가 방치되고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해충이 가득하고 집안 구석구석 수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인근 주민들도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사례관리 대상자와 이웃 주민들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깔끔말끔 서비스’를 연계하여 방역과 정리정돈 서비스를 4회 진행했으나 이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아 집안 청소를 실시하고 전등, 수도배관 등 고장 난 부분들을 교체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일 관내 취약보육시설인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와 이용현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24시간 운영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 경제 활동,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주간 보육과 야간 보육을 모두 이용하는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으로 주간 보육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야간 보육은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이뤄진다. 권선구에서는 매년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야간 보육 프로그램 실시 여부 ▲조·석식, 간식 제공 여부 ▲수면실 환경과 침구류 위생 관리 적정 여부 ▲보호자와의 상시 비상 체계 유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24시간 운영 어린이집 지도·점검 이후에도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모들이 안전하게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정기적으로 운영실태를 살피고, 맞벌이 가정의 촘촘한 돌봄 수요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는 9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기초수급자로서 해충과 곰팡이가 있는 원룸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어 건강회복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노후장판을 교체하고 거미줄과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를 정비했다. 황천수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에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집 고쳐주기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의 아름다운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에도 매번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인근에 소재한 한길교회는 8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만수무강세트’30개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한길교회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건강관리를 돕는 손마사지볼, 경추마사지기, 만능 손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만수무강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한길교회는 2021년부터 인근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김형수 한길교회 목사는“관내 어르신들이 만수무강세트를 받으시고 열심히 운동하셔서 무병장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 “2021년부터 약 3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손길을 선뜻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한길교회와 후원협약을 맺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8일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투명성 확보와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재정운영 관리의 안정화를 도모하여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의 개발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집 재무·회계 전문가인 노성순 강사를 초빙하여 ▲2023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주요 변경사항 ▲어린이집 원장이 알아야 할 재무·회계의 이해 ▲보육통합정보시스템 개인정보 보호 등을 교육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려운 재무·회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어린이집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명래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를 비롯해 중요한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넣어 원장님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재정운영 관리를 안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교육을 파악하고 더 나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7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할 지구대인 매탄지구대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의 위협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이 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됐다. 김진한 영통구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