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4일 밤 이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긴급 제설 작업을 신속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려 보행자와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즉시 읍면동 자율방재단을 긴급 소집해 주요 구간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읍면동 주요 인도, 학교 주변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및 결빙 방지 제설제 살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결빙 우려가 컸던 관고동 자이아파트에서 송정동 동양아파트 구간 인도는 소형 제설 장비를 활용해 집중 제설을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겨울철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설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이천우체국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김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천우체국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치관 이천우체국 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천이책, 당신의 읽는 하루’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서 후기 자유형식 작품을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총 227편의 진솔한 읽기 기록이 접수됐다. 이날 행사는 ‘이천이책’ 사업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난생처음 도서관’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 시상식 본 행사, 은유 작가의 북토크 순으로 차분하게 이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이현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은 “읽는 사람 공모전은 꿈이 생긴 후 첫 도전이었는데,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으며 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책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은유 작가의 북토크는 따뜻한 문장과 사려 깊은 시선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시상식과 북토크를 끝으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 온 ‘이천이책’ 프로젝트가 의미 있는 결실을
(비전21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우수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문화탐방 및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해외 자원봉사 운영 체계를 살펴보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후쿠오카 자원봉사센터와 사회복지법인 벳부 ‘태양의 집’을 방문해 현지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운영 방식 등을 청취하고, 한국의 1365자원봉사포털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의 따뜻함과 배려는 나라와 문화를 넘어 공통된 가치임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글로벌 자원봉사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비전21뉴스)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에 구해줘 홈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의 현관 입구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하권에 가까운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지원을 결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자의 안전한 보행과 낙상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구입부터 설치까지 단단한 구조와 안정성을 갖출 수 있게 노력하여, 주거 내 출입 시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는 “현관을 오르내리는 것이 늘 위험하고 불안했는데, 난간이 생기니 훨씬 안심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개선이지만 주민의 일상 안전에는 매우 중요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흥천면 지사협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주민의
(비전21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4일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피크니코 딸기 스마트농장’에서 생활개선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넓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농촌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단체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주시 대표 스마트팜 농장인 피크니코의 오성일 대표가 청년농업인 정착 성공사례와 스마트농업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제조 실습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를 여주시를 대표하는 농촌여성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능력 향상과 농촌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554명의 회원이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곡나루축제 참여, 재능나눔 활동 등을 통해 여주 농산물 소
(비전21뉴스) 여주시에서는 12월 3일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3년차 밥맛평가회를 개회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협여주시지부의 대표 벼 품종 개발 업무협약 이후 3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그간의 시험재배 결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밥맛평가 시료는 여주시 관행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후보계통과 외래품종인 추청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윤기, 향, 식감 등 항목을 중심으로 밥맛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표품종 개발과 표준재배기술확립의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여주시에 알맞은 품종을 보급 농업현장에 도움이 될것”이라 말했다. 한편, 최종선발되는 품종은 2026년도 3년차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이르면 2027년에 품종출원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12월 4일 시청 다올실에서 ‘제3회 청년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취업·창업 및 구직지원 ▲청년 주거 안정 ▲청년문화공간 확대 ▲여가·공동체 활동 활성화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정책이 실제 청년들의 일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앞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이천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 참여 확대와 정책 공감대 형성, 청년 요구 기반 정책 설계, 청년 주도형 홍보 등을 통해 청년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역사회의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생 아동과 그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양육자 안심 자석 스티커’ 2종을 제작하여 2025년부터 배포하고 있다. 안심스티커는 소음 자제 스티커와 유아 동승 차량 스티커로 구성했고 자석으로 되어있어, 현관문, 차량 등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시민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가 있으며, 양육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배려와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의 아이 출생 가정은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조리원 두 곳(이천마리나조리원, 이천양정분조리원)에서 자석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이번 부모 안심 자석 스티커 제작을 통해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많은 가족들이 육아 친화적인 환경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안심 스티커가 시민이 서로에게 보내는 배려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저출생을 극복하고 가족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고, 지역 전
(비전21뉴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한 ‘한바탕 흥(興)건(健)하게’ 에어로빅 운동교실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12월 2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장면 주민을 대상으로 총 3기(기수별 24회) 운영됐으며, 회차별 평균 40명이 참여해 연인원 1,831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참여자 만족도도 대체로 높게 나타났으며, 체력 향상 및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등 긍정적인 건강 변화가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 확인됐다. 또한 참여자 건강지표 분석 결과, 다수의 참여자에게서 골격근량 증가, 체지방률 감소, 체질량지수(BMI) 개선 등 의미 있는 운동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천시장은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