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1동 계절나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계절나기 프로젝트는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계절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장항1동 특화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여름을 맞아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보양식(삼계탕)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항1동 지역사회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봄에 이어 두 번 째 계절나기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장항1동 어르신들이 행복한 계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풍동2지구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풍동2지구 대규모 입주 시기에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입신고 수요에 대비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은 일산 더샵 퍼스트월드 3단지(일산동구 고풍로 55) 내 주민회의실에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전입신고, 전입세대확인(열람),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출생·사망신고, 인감 신규·변경등록, 주민등록증 발급·교부 민원은 현장민원실에서 처리가 안되므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대규모 입주 시기에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7월 21일부터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한다. 입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풍동2지구에 입주 예정인 4,0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6일 초복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오찬지원 반찬배달’이라는 특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와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에 매주 수요일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초복을 맞아 더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발산동은 분기별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가치밥데이’, 매달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에 죽을 배달하는‘희죽희죽’,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건강충전소’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 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에 처한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영태 고양시다시봄센터(구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진행했으며, 내용은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에 대한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를 통해 안전하게 지원하는 것이다. 김병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위험군 주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주변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생명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저소득층 가구에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는 이날 삼계탕과 김치를 총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박승원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며 솔선수범해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날 맞이 어르신 건강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1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삼계탕, 참외, 초콜릿 등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 또한 신도라이온스클럽에서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정성스러운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장미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날을 맞이해 건강 꾸러미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도라이온스클럽의 물품 지원으로 건강꾸러미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하며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5일, 성사중학교 학생들이 창업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610,730원 전액을 성사1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창업장터’는 성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 진로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이다.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간 준비해 7월 8일 교실과 복도에서 다양한 창업 부스, 전통문화 부스, 체험부스 등을 열고 샌드위치와 음료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금 전달식은 성사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일 성사1동장, 성사중학교 송기철 교장 및 학생 8명이 참석했다. 성사중학교는 3년 동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성사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성사중학교 송기철 교장은 “학생들이 창업장터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창업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준 성사중학교 학생 일동에 감사의 말을 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 ‘?물음표 연구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일상 속 호기심에서 출발해 실험과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는 탐구 여정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배움의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공예, 미술 세 가지 예술 분야에 과학적 원리를 접목한 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과 유아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찰칵 연구소’는 빛과 화학반응을 주제로 한 사진+과학 융합 프로그램이다. 감열지와 감광지의 원리를 실험하고, 사진이 기록되는 과정을 이해하며 나만의 이미지를 창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흑백사진, 감열지 카메라'와 ▲'빛으로 기록하기, 청사진'으로 구성된 2차시 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반짝 연구소’는 환경과 재료 과학을 주제로 한 공예+과학 융합 프로그램이다. ▲'주방이 반짝! 지구가 반짝!'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주방용품(소프넛 세제, 식물 수세미 등)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이 2025년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양한 활동과 함께 하반기를 맞이한다. 해움과 새들은 입주 예술인을 위한 레지던시로 운영되는 동시에 작가와 시민간의 교류 사업을 운영하며, 현대미술로 관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해움’ 3기 입주작가 강수빈은 6월부터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집단활동에 예술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복지관의 집단활동은 지역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의 일환이다. 첫 활동에서는 노인들이 '희로애락'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풀어낼 수 있도록 지도했다. 활동에 참여한 노인들은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보였다. 강수빈 작가는 "딱딱하고 정형화된 상담 대신 자유로운 미술활동을 통해 노인들이 쉽게 마음을 열고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의 집단활동은 8월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물은 8월‘해움’에서 전시로 발표될 예정이다. ‘새들’의 '작업실 찻자리'는
(비전21뉴스=송신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 급증함에 따라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7월 5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65명으로, 이 중 70.8%인 46명이 해외유입 사례이며, 2차 감염사례도 19명(29.2%)에 달한다. 해외유입 환자 대부분은 베트남(42명), 우즈베키스탄·이탈리아·태국·몽골(각 1명) 방문 후 입국했으며, 환자의 76.9%는 19세 이상 성인, 10.8%는 만 12개월 미만 영아였다. 여름철 해외여행 급증에 따라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 해외여행 전 MMR 백신 2회 접종 여부 확인 ▲ 미접종자 및 접종력 불확실 시 출국 전 접종 권고 ▲ 해외여행 중 개인위생(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철저히 지키기 ▲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 기침, 발진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준수해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특히 12개월 미만 영아의 감염이 전체의 10%에 달하고 있는 만큼 예방접종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가정에서는 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