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남양주시지부 주최로‘2025년 집합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제41조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위생적인 식품 취급 및 관리능력 향상, 식품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70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위생적 취급관리 △식품 행정지도 및 영업자 준수사항, 질의응답 △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품위생 영업자는 매년 1회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업종별 교육기관 확인 후 반드시 올해 12월 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를 위해서 안내문 발송, SNS(내손에 남양주, 시 블로그)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라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수료율 제고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집중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9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관계자, 해당 통의 노인회장이 함께했으며, △냉방기기 가동 상태 확인 △쉼터 이용자 의견 청취 △폭염대응 정책 홍보 등이 이뤄졌다. 이 센터장은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쉼터 이용자들에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현재 다산1동은 경로당 39개소, 공공청사 2개소 등 총 43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쉼터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폭염 취약계층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지독한 폭염 속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든데, 쉼터에서는 에어컨도 시원하고, 이웃들과
(비전21뉴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9일‘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시·군 재정분담 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지원금을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 총예산은 13조 9,000억 원으로, 이 중 1조 7,000억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협의회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50% 이상을 경기도가 분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급 및 운영을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시·군의 행정
(비전21뉴스)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통해 상생발전의 동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8일,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8명이 해병대 제2사단 본부를 방문해 사단장, 부사단장, 참모장 등 주요 지휘부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협력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정담회는 그간 이어온 군·관 상생 협력 성과를 되짚고,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수성 속에서 해병대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관내 군인 대상 문화·관광시설 활용 방안, 안보 관광자원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석범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 제2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군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병대 제2사단장 또한 “김포시는 해병대와 가장 가까운 생활공동체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21뉴스) 부천시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에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212명 규모의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9일 중동 힐스테이트 2층에 TF 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소비 진작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종합상황실은 소비쿠폰 접수·지급·이의신청 등 소비쿠폰 사업 과정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TF는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복지정책과·행정지원과·지역경제과·정보통신과·홍보담당관·직원복지과 등 전 부서가 기능별로 참여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전사적 행정 모델로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복지정책과장을 상황실장으로 복지국 등 관련 직원 11명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춘다.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과 운영을 위해 총괄 계획을 세우고, 민원 응대·이의신청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사전 희망자 대상 주말 신청 창구도 열 계획이다. 각 부서도 민생안정과 소비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유기적 협력을 이어간다. 행정지원과는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현장 접수반을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폭염과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44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와 화재, 전기, 가스 사고 등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당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안내△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 방법 등을 전달해 철저한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곽용환 센터장은 “하절기 폭염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위험 요소 사전 차단과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관내 경로당을 정기 방문하여 가전제품 및 집기 수리, 장마철 대비 시설 보수를 통한 환경개선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 오남읍은 이달 8일 바르게살기협의회 오남읍위원회가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폭염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남호수공원과 오남읍사무소 인근 오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시원한 생수 전달 및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염 속 건강관리 요령을 알렸다.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날씨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임무영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주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읍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따뜻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오남읍에서도 폭염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여성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슐런 프로그램‘N-조이슐런팀(NJST)’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신체적‧사회적 이중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실내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슐런 종목을 통해 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 슐런은 여성가족부 산하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의 ‘2025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슐런 규칙 이해부터 기술 연습 △모의 경기 △자체 슐런 대회 등 단계별 과정을 거치며, 이를 통해 여성 발달장애인의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슐런보드 2대를 후원해 쾌적하고 전문적인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장애인생활체육의 확대를 위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향유와 체육 활동 참여권이 보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26일 개최된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직업 능령 향상과 기능 인재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어울림평생학습과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복지관 이용자들은 그림 부문에 3명, 네일아트 부문에 5명이 출전했으며 네일아트 부문 참가자 2명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도 그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 대회 출전 역시 장애인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과 성장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의 동상 수상자는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한 실력으로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참가자들이 오랜 시간 열정적으로 준비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적인 자립과 성장을 위한 기
(비전21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며, 주민자치 분야에서 지속적인 우수성과 역량을 입증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은 도내 주민자치(위원)회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 총 370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경연에서 ‘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자’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사업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를 바탕으로, 화도읍 행정복지센터를 지역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화도 감성시네마 △어르신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문화행사가 있다. 이러한 활동은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세대 간 통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