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이 10월 17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 주요 현안 브리핑을 개최했다. 신동화 의장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개최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개회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상정에 관한 사항에 대해 브리핑했다. 구리시의회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오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341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을 개최하며 시민의 안전 및 민생과 관련된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명칭이 결정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에 대한 설명을 하며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이며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결정된 명칭인 ‘고덕토평대교’에 대하여 재심의될 수 있도록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 안건을 상정하여 채택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통해 교량의 87%와 사장교의 핵심인 주탑 두 개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갈매사회복지관 1단지 주민모임으로 활동중인 갈매빛봉사회는 17일 제2회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어울림 ‘1단지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어울림 ‘1단지 놀이마당’은 갈매빛봉사회와 1단지 관리사무소가 함께 주민들 간 화합하는 장으로써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서로를 향한 응원을 보내고 교감하는 운동회를 마련해 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날 운동회는 총 5개 종목-‘투호던지기’, ‘콩옮기기’, ‘딱지밀기’, ‘제기차기’, ‘대형윷놀이’ 등과 함께 경품추첨, 김밥나눔, 공연이 진행되었다. 관련하여 갈매빛봉사회 주민들은 “주민들이 서로 좋아하니 의미가 깊고 보람차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는 장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은 “주민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단지 전통 운동회로 성장할거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화합하는 장으로써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갈매빛봉사회는 1단지 내 더불어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활동하고 있는 주민모임이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2024년 민족통일 통일안보 교육 및 전국대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상복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족통일 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2024년 민족통일 전국대회 참여 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통일안보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여 회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공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상복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 참여는 회원들의 자유평화 통일의지를 고양하고 전국적인 통일역량 결집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애쓰신 민족 통일 구리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민족통일 통일안보 교육과 전국대회 참여를 통해 회원들이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하여 지난 16일 2024년 3분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징수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국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체납액 1천만원 이상 부서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3분기까지 추진해 온 체납징수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인 체납징수를 위해 각 부서의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징수 대책을 세워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전에는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만 다뤘던 것에서 이번에는 기타 특별회계 세외수입 체납도 함께 논의하는 것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그동안 시는 체납자에게 문자 발송, 전화 독려, 체납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적극 행정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과 현장 방문, 세외수입 체납 책임 징수 담당제 실시 등을 통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징수 활동을 해왔다. 또한 10월부터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 기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 ▲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사업 ▲구리시,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10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협조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대피 중 환승 에스컬레이터(65m)에 밀집되면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며,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유관기관 300여 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구리시 지역 특성에 맞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캘리그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간병으로 지친 가족들이 예쁜 문구 글쓰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행복한 집, 매일 매일 행복하기 등 행복이 들어간 예쁜 글을 따라 쓰다 보니 실제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라며, “이렇게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은 16일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창구찹쌀진순대의 ‘이웃사랑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창구찹쌀진순대는 국밥 등 대중적인 식사 메뉴를 앞세운 프랜차이즈 식당 업체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즉석식품(순대국) 50인분을 매월 정기 후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강창구 강창구찹쌀진순대 대표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지역 내 취약가구들의 상황이 더욱 열악해질 것이 걱정되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bs
(비전21뉴스)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차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17년 9월부터 구리도시공사 관리 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올해 7월 1일부터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함에 따라, 기존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했던 특별교통수단 22대를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전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중증 보행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 ▲경증 보행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 ▲65세 이상 노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서는 특별교통수단 외 대체 수단 차량 8대를 별도로 확보, 운영하여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이동지원차량 이용 건수가 월 2,497건(2024년 6월 기준)에서 월 3,141건(2024년 9월 기준)으로 25.8% 증가하였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 대기시간이 평균 93.3분(2024년 6월 기준)에서 평균 35.6분(2024년 9월 기준)으로 크게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16일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는 별내선 개통과 GTX 통과 등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한 개발 여건이 향상되고 구리토평2지구, 갈매역세권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수돗물의 수요와 공급에 변화가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도의 중·장기적인 정비계획과 정수장의 기술 진단을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을 시작하여, 과업의 진행 및 계획 등을 보고하는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구리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수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