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5일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 성공 기원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퇴촌토마토 축제를 앞두고 광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의회 의장 및 퇴촌면·퇴촌농협·퇴촌파출소 임직원과 이장협의회,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촌토마토연합회, 체육회, 노인회 등 150여명이 거리로 직접 나와 지역 주민에게 축제를 알리고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이들은 ‘성공개최 기원’, ‘세계로 퍼진다’, ‘축제로 하나되다’라는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를 담아 퇴촌면 직원과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여 행진하며 성공을 염원했다. 석봉국 면장은 “오늘 캠페인이 그동안의 축제 준비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리에서 추진하게 된 만큼 퇴촌토마토 축제가 광주시 3대 대표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보건소는 7일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와 함께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후원금 70만9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베이킹 전문 강사와 재활참여자 40여명이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비건초코쿠키, 쌀옥수수스콘 등을 직접 만들어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사 시 판매 부스를 운영해 만든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 중 긴급하게 의료비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 더 뜻깊었다. 재활참여자 중 지체 장애를 가진 한 어르신은 “장애인으로 살면서 도움만 받아왔는데 상처받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난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식은 장애인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및 사회참여 불평등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으로 장애인 운동 교실, 건강주치의 사업, 찾아가는 홀몸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및 태풍·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오는 8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중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144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화재 사고 예방 관리 △재난 및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무원, 군인, 시민(청소년, 어린이) 등 6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대해 경의를 표함과 동시에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충탑이 위치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이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공간이 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40일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의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여자답게·남자답게 NO, 나답게 YES’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모두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성별 역할 고정관념 깨기, 생활 속 남녀 차별 개선 사례, 학교생활 속에서의 양성평등 표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기, 포스터, 4컷 웹툰 등이며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16개의 작품을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9일)’, ‘여성폭력추방주간’ (11월 25일~12월 1일) 등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응모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출품작과 함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淄博)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7박 8일간 에버랜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2007~20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관내 공원 5개소에 각 명칭에 어울리면서 시각적·미적 요소를 살린 공원 사인물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공원 사인물을 새로 설치한 공원은 광주시호국보훈공원을 포함해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태전큰별공원, 태전한아람공원 등 5개소이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대표 공원들이 통일성을 가지면서도 각 개별 공원의 특성을 드러내는 사인물을 설치해 주야간 경관개선 및 공원의 홍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향후 공원 명칭 재정비 공원 및 신규 조성되는 공원에도 사인물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원 사인물 설치를 통해 공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불현동은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관내 41개 통을 대상으로 ‘통통통’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통통통’ 현장 방문은 불현동 41개 통(統)이 서로 소통(疏通)하고 이어지는 통로(通路)라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불현동장과 통장이 함께 불현동 일대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각종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파손된 도로 보수, 무단 폐기물 처리 요청 등 약 6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또한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며,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 동과 관련 부서의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다양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확인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지행락볼링장에서 제2회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 계발(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볼링협회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15주 동안 볼링 수업을 통해 기량을 키웠고, 대회에 참가하며 성취감과 스포츠맨십을 배울 기회를 제공받았다.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유소년 남자부, 청소년 남자부, 청소년 여자부에서 각각 3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자기 계발(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뛰어난 성장을 보여준 청소년 1인에게 동두천시 체육회장상을, 또 2명에게는 동두천시 볼링협회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체력 향상을 위해 신체 단련 프로그램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