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30일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가졌다. 권선2동 담당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7명은 총 104세대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말벗, 가사지원, 병원 동행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수원새빛돌봄, 복지위기 알림앱을 홍보하며 위기상황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고 효율적인 어르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미숙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9일 권선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무단투기 자율단속’을 실시했다. ‘무단투기 자율단속’은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점으로 실시하여 주민 계도와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단속은 1시간 30분 정도 권선시장 부근의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더불어 지역주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야간 순찰과 가로 청소를 동시에 진행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무단투기 자율단속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단속을 진행한 구역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으로,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서는 지난 31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가 순수 동심으로 가득 찼다. 이는, 지난 19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 작품들이 전시됐기 때문이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제10회 군들청룡문화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신청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참가대상은 유치부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로 총 60여 명이 신청접수했으며, 이 중 40여 건의 작품이 제출됐다. 이날 그리기대회는 ‘내가 생각하는 우리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졌는데, 아동들이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도화지에 마음껏 표현함으로써 애향심과 순수성을 뽐내기도 했다. 이렇게 아동들의 손끝에서 표현된 ‘내가 생각하는 우리마을’ 그림 30여 점은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에 한 달 정도 전시될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그림들을 보면 아이들의 순수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아이들이 사랑하는 이 마을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몫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세대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직접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해 닭볶음탕과 코다리조림, 멸치볶음, 얼갈이 겉절이를 정성껏 조리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재료값이 비싸서 재료 구매할 때마다 걱정하면서 사게 되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도와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매달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해 주는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명옥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반찬봉사하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62만원을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이루어진 세류1동 단체협의회는 ‘단 한 번, 만 원의 기부’를 통해 장애인 야학 살리기 취지 등 홍보 내용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단체원들이 1만원씩 모아 동참에 응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우리 세류1동 단체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 문화와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먼저 세류1동의 관심과 기부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장애인야학 살리기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기업의 많은 기부금보다 개인의 단 한 번, 만원의 기부를 통해 나눔 확산에 주력하고 있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수원남부소방서(서둔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화재 대피 요령 동영상 시청 후 실제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화재발생 시 유도반, 구조반, 진압반, 지휘반으로 편성된 자위소방대가 반별 역할 수행을 통해 직원 및 내방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유도 과정이 주요 내용이었으며, 청사 내방객을 비롯한 구청 근무자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위소방대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화재 등 응급상황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수원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청사관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직원과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모범공직자 21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국내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문화탐방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탐방은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던 모범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안업무 등으로 지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과 공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별오름 트레킹 △4·3 평화공원·에코랜드 △아르떼뮤지엄 관람 △아트서커스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통해 직원 간 더 소통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가 대전환의 시작점인 만큼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강도와 피로도가 높은 편인데, 이번 탐방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힐링 시간을 보내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G-STAGE’의 세 번째 무대인 일렉트로닉 록밴드 ‘글렌체크’의 콘서트를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의 브랜드 공연인 'G-STAGE'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 인디밴드를 초청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진행된 'G-STAGE'의 첫 번째 아티스트 ‘쏜애플’의 공연과 2024년 진행된 두 번째 아티스트 ‘짙은’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디밴드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G-STAGE’ 콘서트의 세 번째 아티스트인 글렌체크(Glen Check)는 12년 전 히트곡 ‘60’s Cardin’과 함께 등장하여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들려주는 일렉트로닉 록밴드로, 김준원과 강혁준, 제이보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유니크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며 음악성을 인정받아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한국 대중 음악 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 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
(비전21뉴스)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제천 고유 브랜드의 롤러스포츠 전국대회로 제천시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롤러 전국대회는 단일종목으로만 개최됐던 것과 달리 △스피드 트랙(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 △스피드 로드(제천송학롤러경기장) △인라인 하키(제천체육관) △인라인 프리스타일(어울림체육센터) △아티스틱(어울림체육센터)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830여 명의 선수들이 본 대회 참가를 위하여 제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감독·코치 및 관계자들까지 고려하면 체류 방문객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고유의 롤러스포츠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제천컵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롤러스포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도 제천에서 펼쳐지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