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육상, 역도, 탁구 등 주요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쟁 지역들을 압도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리더십이 있었다. 대회 종료 후 백 사무처장을 만나 그의 통찰을 들어보았다. 백 사무처장은 "주요 종목에 대한 집중 지원과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전반적인 기량을 향상시켰다"며 "종합우승 4연패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론볼, 양궁 등에서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어 일시적으로 서울과의 격차가 좁혀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대회 후반에 탁구와 배드민턴 등에서 선전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백 사무처장은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종목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헌신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모습은 큰 감동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직장운동부 종목 확대와 예산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부산에서 열릴 제45회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백 사무처장은 타 시도의 경기력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경기도 더드림 재생사업 추진성과와 경기도 원도심 도시재생성과를 홍보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14개 광역시도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 주제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사업이다.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67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각 지역센터간 소통․협력을 위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회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
(비전21뉴스) 보은군은 보은군청 소속 사격선수단 김우림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및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부문에 충북 대표(보은군청 사격선수단)로 출전한 김우림 선수는 631.3점을 기록하며, 2위인 전남대표 백승학 선수보다 12.5점, 3위인 서울 대표 최창훈 선수보다 20점 앞선 압도적인 점수차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 선수는 종전 한국신기록(627.1)보다 4.2점이나 높은 점수를 달성하며 한국신기록 및 비공인세계신기록을 보유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점 622.1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연패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양승전 보은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 감독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다”며 “내년에도 김우림 선수뿐만 아니라 직장운동경기부 사격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의 메카로서 보은군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1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11월 6일에서 10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요트대회인 “제1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5,200만 원으로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한산해역에서 경기를 펼친다. 경상남도와 통영시에서 주최하며, 경남요트협회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11월 6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 시작, (11월 8일)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개막식 개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경기가 진행된다. 요트경기 외에도 시민 및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 요트승선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무선요트체험 등의 풍성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회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행사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하여 대회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전 안전협력회의 개최, 경기수역 점검, 안전
(비전21뉴스) 절정에 다다른 가을, 인제군에서는 11월 한달간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단 2,100여 명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2024 테크니화이버컵 테니스대회’가 인제읍테니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며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300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한다.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성적에 따라 대회 3급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제26회 하늘내린 인제군수기 전국 검도대회’가 원통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제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20대~50대 이상 일반부에 5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 초등학교 야구캠프’가 인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 10개 초등학교 300명의 선수들이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풀리그로 경기에 참여한다. 이어 5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비전21뉴스) ‘2024 전남 여성가족 및 시니어 배드민턴대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 제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강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강진군, 강진군체육회, 전라남도, 전라남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권역 여성 및 시니어 배드민턴 선수, 약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범도민 생활체육으로 보급하고, 여성과 가족 및 시니어의 스포츠 활성화로 건강 증진은 물론 남도답사 1번지 강진, 강진반값여행 홍보와 여행객 모객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경기가 없는 날에는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배드민턴은 생활 스포츠로써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건전한 스포츠 정신 아래 대회 다치지 않고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라며, 11월 3일까지 열리는 갈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6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2024 호원 가을빛축제’에서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공간(부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제에 방문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응급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참여 주민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모형을 통해 실습했다. 고연희 동장은 “축제 중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여하려는 관심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주민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결연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됐으며, 매년 가정의 달·명절·여름·겨울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가능역사에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평소 복지서비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시간 및 정보 부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배은경 동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정수학원이 올해 신곡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학원인 정수학원은 2021년부터 방학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강료로 라면 한 상자를 기부하는 특강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 및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기부를 한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매년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학원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기관 및 단체는 신곡1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