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진안·장수·부안 3개 군이 참석한 한마음 친선 풋살대회가 지난 18일 진안군 공설 풋살장에서 열렸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진안, 장수, 부안군 장애인 풋살 선수단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지난 3월 부안에서 진안 블루로즈 FC와 부안 반다비 FC 간의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진안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 풋살 선수단도 참여해 3개 군 간의 풋살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장이 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멀리서 진안까지 방문해 주신 장수군, 부안군 풋살 선수단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풋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 게이트볼협회, 경상남도 및 거창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협회에 등록된 17개 시·도 112개 팀, 1,1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통해 전국 게이트볼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는 11개 팀, 67명이 참가하며, 이희열 협회장은 “전국 규모 게이트볼 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거창 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총 14개 코트에서 진행되며, 1개 코트당 8개 팀이 두 조로 나눠져 예선 링크전을 치른다. 각 조에서 상위 4팀이 결선 리그전으로 진출해 최종 우수팀을 가리게 되며 A그룹의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릴 ‘대한게이트볼협회장배 전국최강전’ 참가 자격이 부여 된다. 대회 기간에 참가자들은 거창에 머물며 숙박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비전21뉴스)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등 관련 협회, 연맹과 한국 초·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구 밀양시장과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이창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정상우 밀양시배드민턴협회 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년부터 3년간 초·중·고 엘리트 배드민턴대회를 연 1회 밀양서 개최하기로 했다.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은“밀양은 최고의 경기장뿐만 아니라 식당,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배드민턴대회 장소로서는 최적”이라며“대회가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초·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밀양에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시는 배드민턴 메카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배드민턴의 발전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연천 배드민턴의 자랑 차미연 선수(21)가 실업팀인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에 입단했다고 밝혔다. 차미연 선수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3관왕(금1·은1·동1)을 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 입단으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선수이다.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은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명문팀으로, 차미연 선수의 합류로 배드민턴 팀의 전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차미연 선수는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연천군의 명예를 높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코오롱 장애인 스포단 입단을 계기로 차미연 선수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탁월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차미연 선수의 입단 소식에 큰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 보여줄 멋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차미연 선수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장애인 배드민턴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
(비전21뉴스) 오는 5월 25일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25km, 50㎞ 코스 도전팀을 포함해 총 195팀, 780명이 참가한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 수도 역대 최고인 105명을 기록했다. 1중학교 1학년 13살의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타인을 위한 여정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천성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김미순 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준 남편 김효근 씨가 함께하는 ‘멈추지 않는 도전’팀은 올해 7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김미순 씨 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한국에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소개된 첫해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 소방학교 31기 졸업생들로 구성된 GFF_31팀,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비전21뉴스)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를 찾아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 남자일반부 경남 대표(경남남자 B팀)로 출전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는 예선과 본선에서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대표 춘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경남 대표로 출전해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께서 즐거움과 건강을 잘 챙기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제24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직자들이 테니스를 통해 시‧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 경북도와 18개 시‧군에서 350여 명으로 구성된 총 19개 팀(A그룹 11팀, B그룹 8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A그룹·B그룹으로 나뉘어 총 19개 팀이 참가했고, 리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룹별 우승 팀을 가렸다 대회 결과, A그룹에서 경산시 우승·봉화군 준우승, B그룹에서 영천시 우승· 울진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영천시청 테니스회는 지난 4월 영천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 이어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의 노력에 대한 기쁨을 만끽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선의의 경쟁을 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도내 공무원 상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풋풋한 설렘과 서늘한 공포가 공존하는 로맨스릴러 장르의 문을 연 화제작 '캣퍼슨'이 6월 19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캣퍼슨'이 6월 19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선댄스 영화제 상영 이후 "로맨스릴러의 진화"(필링 필름), "올해 최고의 기대작"(더 플레이리스트), "역사상 가장 대담한 영화"(더 랩), "황홀한 난장판"(디사이더), "완전한 서스펜스 스릴러"(데일리 닷), "의심할 여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등 뜨거운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모은 영화 '캣퍼슨'은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뉴요커’를 통해 발표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2017년 소설이 발표될 당시 ‘뉴요커’ 온라인판은 450만 건이라는 최다
(비전21뉴스)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함부로 대해줘’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최유정이 가창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선우)의 두 번째 OST ‘I hope’(아이 호프)가 21일 낮 12시 발매된다. ‘I hope’는 아이리시 색감을 더한 퓨전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웅장하게 흐르는 오케스트라가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최유정은 서정적이면서 섬세한 보컬과 특유의 표현력으로 짙은 그리움을 노래하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할 예정이다. 앞서 이창섭이 ‘함부로 대해줘’ OST의 메인 타이틀곡 ‘It’s Alright’(잇츠 올라잇)을 가창한 가운데,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 최유정은 ‘I hope’로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최유정은 위키미키 메인댄서이자 만능 아티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에서 주인공 고채린 역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