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라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14일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동시 실시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은 직장 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신속히 대피 공간으로 이동했다. 대피 후에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착용 실습 등 재난·재해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방위 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비상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 사항을 발굴·개선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소방서삼거리(00 방면) 등 6곳에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갈현삼거리 횡단보도(2개소), 문원동 회전교차로(장애인보호구역)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륜차는 번호판의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번호판이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 촬영이 가능해 과속 및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정문 앞 도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정문 앞 도로, 소방서삼거리(00 방향) 도로, 래미안슈르 324동 앞 도로, 과천농협 선바위지점 앞 도로(양재 방면) 등 6곳이다. 특히, 차량의 ‘교차로 꼬리물기’와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비전21뉴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 관리소는 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유휴공간에 화분을 심어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화분에는 1인 가구인 주민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격려 문구가 적혀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께 직접 반찬을 놓아드리고 정겨운 인사를 건네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경동제약으로부터 저소득층 가구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 25가구에 지급된다. 최은진 갈현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후원금을 기부해 준 경동제약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를 지향하는 나눔 경영’ 비전 아래 매년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한 뒤 ‘어르신과 함께하는 대공원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전21뉴스)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체육회 선수들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수확했다. 과천시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15개 종목에 총14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육상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육상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동메달 2개를, 테니스 여자일반부에서 동메달, 유도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배구 여자일반부와 농구 남자일반부에 출전한 선수들 역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검도는 남자일반부에서 동메달을, 여자일반부에서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체육인들이 쏟은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 오류 등을 정비하는 일제 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안가에서 재난 재해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소방,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관악산에 설치된 18개소를 포함한 총 25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은 각 설치기관에 통보하고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 체육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별양동 주민센터 뒷마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감사해요 孝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대목 별양동 체육회 이사(중식당 희래등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을 대접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별양동 사회단체와 함께 과일, 떡 등을 대접했다. 더불어 관내 미용사도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미용 봉사를 했으며,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친환경 비누를 제공하고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사 지원에 나섰다. 황인중 별양동 체육회장은 “오늘 재능기부를 해준 강대목 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별양동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