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지난 11일, ‘2024 고양국제꽃어워드쇼’가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진행한 IHK컵 플라워디자인, 한국 꽃꽂이, 프리저브드플라워컵, 어린이·아마추어 꽃장식 대회 등 다양한 화훼장식 대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화훼산업인, 국내 최정상 플로리스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각 분야별 시상식을 실시하고 화훼작가들의 플라워디자인 기술을 선보이며 화훼인·산업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 감동을 주었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12일 화려한 막을 내린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16시 30분부터 21시까지 화정중앙공원에서 2024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에서 개최한 이번 연등제는 취타대 행진, 장구 난타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박서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행사장에서 화정문화광장까지 제등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5천여 명의 시민들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구하는 `소원등 달기' 행사를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소원등 달기'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화정문화광장에 12미터 높이의 봉축 연등탑 설치를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연등제 축사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등불이 고양특례시를 밝혀주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행사에 참석한 불자 대중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김민숙, 부회장 권선영, 김학영, 문재호, 이영훈, 장예선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 엠에스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소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 정광섭 처장과 같은 전통 시장 및 지역 상권 연구와 도시·공간기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례회 주요 논의 사항으로 연구회의 연구 방향성과 세부적인 정책연구 과제 등이 다뤄졌다. 이에 관해 박미선 소장은 고양특례시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하여 정책 현황 파악과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을 강조했다. 류태창 교수는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타 지자체에서 시행해 온 상권 활성화 지원 사례들이 선행적으로 연구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김승용 처장은 고양시 역사문화자원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이 지난 8일부터 가좌동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함께 5월 8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거북목, 손목터널증후군 등) 예방체조, 스트레칭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양 상담과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평소 생활습관에 대한 1:1 상담을 받고, 자신의 변화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병원을 정기적으로 다니고 있지만, 건강에 대해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고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다.”는 말을 전했다. 안문제 가좌동장은 “앞으로도 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공공보건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배미정 기자)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이 지난 9일 주민과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자가 진행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예방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퀴즈풀이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민관협력 복지의식 개선 교육의 취지로 송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교육받은 내용을 전파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함께한 고독사 예방 교육으로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복지의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추후 다양한 기관을 통한 복지교육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이 지난 9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송포동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체계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일산서구 킨텍스로 340 문촌7단지 내)은 이번 복지상담소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제보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송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한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민관협력 제보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9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바로 잡아 토지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책 사업으로서, 경기도에서는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고자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업무사례 중 사전심사로 본선에 올라온 6편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발표를 들은 시군 직원의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하여 공정하게 선정됐다. 특히 일산서구는 행정소송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1,249필지의 대규모 지적재조사물량의 현실경계 원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했다. 또한 지하시설물을 포함한 시민의 3차원 지적권리(입체지적권리: 지표·지상·지하시설물)를 보호할 방안까지 제시한 점에서 시군 직원들과 심사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우수사례는 경기도 대표로 올해 9월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디지털국토엑스포에 출전하여 전국 지자체와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시민이 최우선이라는 마음으로 창의적인 적극행정이 무엇인지 항상 연구하고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청사 내부 홍보시설물 전반에 대한 유지보수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청사 정문 입구에 위치한 LED 전광판, 1층·3층에 위치한 키오스크, 지하 1층·지상 1층·3층·5층에 위치한 청사종합안내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정비가 필요한 LED 전광판은 즉각적인 보수작업을 마쳤다. 구는 2019년 신청사 개청 이후로 설치된 LED 전광판, 청사종합안내시스템과 2020년에 구입한 키오스크 기기의 수명을 최장화하고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보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비롯한 온라인 홍보가 중요하지만, 청사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역시 중요하다. 청사 홍보시설물 기능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일 ‘2024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민자통합센터, 벽제초등학교, 고양 영리더스 로터리클럽이 함께했다. ‘2024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은 지역 내 다문화 어린이와 비 다문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며,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양시 사회복지국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지역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 참여한 벽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명은 다함께 어울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위원장은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오늘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