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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시대를 이끌어갈 R&D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2017년 4개 대학에서 2018년 7개 대학으로 확대운영

    미래형 자동차 R&D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대학 및 특화분야
[비전21]산업통상자원부는 ‘케이스 혁명’으로 대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대에 우리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래차 석박사급 연구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한양대, 인하대, 충북대, 군산대 등 4개 대학에서 미래차 교육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금년 3월 국민대, 경북대, 계명대 등 3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인력양성을 본격화 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차 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제어공학, 로봇공학,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설계했으며, 민간기업의 전문가가 현장기술을 직접 가르치거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필수적으로 수행하는 등 산학 연계형 과정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에는 산업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본 과정 참여대학이 차선인식, 곡선주행 등 8개의 미션수행을 완수해 대회우승 및 입상을 통해 역량과 능력을 검증한 바 있다.

2018년은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완성차·전장·소프트웨어 등의 기업과 지난 1월 15일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는 등 산학연 프로젝트를 강화했다.

산업부는 미래차로 전환기에 민간기업의 연구개발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참여대학 추가선정, 산학 프로그램 확대 등 교육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향상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이 미래차 분야의 기업에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취업 지원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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