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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순 군포시장 예비후보, 시정의 청사진 밝혀

 

▲     © 비전21


  

       “시장의 독자적인 행정이 아니라 담당공무원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것

 

군포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포시 시정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평소에 공직사회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창조적인 공무세계를 희망해 왔으며, 공무원 사회의 경직된 자세는 개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불행을 준다. 따라서 우리 공무원 세계가 더 자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그에 대한 책임은 시장이 져야한다고 강조하면서 시장이 되면 자율적, 창조적 업무를 추진할 때 모든 책임을 시장이 질 것이고 담당 공무원에게는 어떠한 징계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음과 같은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째로 인사는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 시장이 인사에 관여하게 되면 줄서기로 공무원의 중립성을 잃어버린다. 또한 비서실을 폐지하고 인사위원회를 활성화하여 모두 인정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성과급도 업무분야에 따라 정량화하여 기피 부서가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며 예산절감이나 창조적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편익을 준 공무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둘째로 공무원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직원들의 동아리나 힐링을 위해 기획감사실에 독립된 팀을 만들어 전국 최고의 행복한 군포시청이 되도록 하겠다. 이에 노사문제도 견제가 아닌 동반자로서 인식하고 상시 대화의 장을 만들겠다.

 

셋째로 공무원들의 전공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사조치를 단행하겠다. 부족한 업무자에게는 야간대학원에 진학하도록 문호를 더 개방하고 상설 토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송용순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군포시정의 장단점을 익히 잘 알고 있다. 깨끗한 공무원 사회를 누구나 원하고 있으며 그곳에 시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군포시정은 시장의 독자적인 행정이 아니라 담당공무원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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