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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활동은 철쭉동산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철쭉주간 방문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리동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60명이 참여했다.
이 날 참여자들은 철쭉동산 일원에서 철쭉 1천 본을 식재하고 동산 구석 구석을 다니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임현주 수리동장은 “매년 우리동에 소재한 철쭉동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자랑스럽고 뿌듯하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수리동민 자치문화대축제’를 비롯해 역사문화기행, 사랑의 야쿠르트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