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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회의는 올해 우리나라가 의장국인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개최 전 한중일간 역내 금융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서,김 부총리는 최근 4.27일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의를 설명했다.
김 부총리의 이러한 발언에 중일 재무당국도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환영하는 한편, 이번 성과가 역내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5월중 일본에서 개최될 제7차 한중일 정상회담의 성과에도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가 징검다리가 되어, 한반도를 둘러싼 전 세계의 평화의 노력이 향후 북미 정상회담까지 이어질 것임을 언급했다.
중일 재무당국은 금년 ASEAN+3 공동의장국인 한국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ASEAN+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것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