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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외채는 1,205억불로 46억불 증가했고, 장기외채는 3,134억불로 105억불 증가했으며 외채 증가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채권투자 증가 및 은행부문의 차입 증가에 주로 기인했다.
외국인의 채권 투자 증가로 정부 및 중앙은행의 대외채무가 증가하였으며, 은행 부문도 외화증권 발행 및 차입 증가에 따라 대외채무가 증가했다.
또한 총외채 및 단기외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채 건전성과 지급능력 지표는 건전한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가속화 가능성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대외채무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등 대외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