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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과 허 부원장은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각국의 외교적 노력을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마련된 대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해 한·중 양국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송 장관과 허 부원장은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필요성과 전략적 소통 강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일치했다.
송 장관은 지난 3월 개최된 제5차 중국군 유해송환 행사를 직접 주관했음을 상기하면서 양측간 각 급·각 분야에서의 국방교류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허 부원장은 이에 관해서도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