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생산·유통·판매·소비과정에서 발생한 여분의 음식을 기탁 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활용함으로써 식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기탁업체는 파리바게뜨 아카점이며, 협의체는 동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 협약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대상자들의 집에 빵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게 되며,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동 맞춤형복지팀에 알려 관련된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경조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효진 대표님과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 주신 군포기초푸드뱅크시설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구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과 행복이 전달되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