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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정보활용경진대회는 NTIS에서 제공하는 국가과학기술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모든 국민에게 개방된 NTIS 정보를 자유롭게 분석·활용하여 국가과학기술정보 관련 정책 제언, 분석정보 제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유관 공공·민간개방 정보와 연계·융합한 분석 모델 및 다양한 서비스 아이디어도 제안 받는다.
지난 2017년 수상작인 “토픽 분석을 활용한 사회적 관심의 R＆D정보 연계 방안”은 NTIS의 “이슈로 보는 R＆D” 서비스에 적용 중이며, “챗봇 기반 검색 가이드”는 “대화형 정보검색 서비스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NITS 정보 전면 개방과 이용자 중심의 NTIS 서비스 개편으로 참가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국가과학기술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회는 일반인, 대학생, 연구자 등 국가과학기술정보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정보 속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아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NTIS 홈페이지’와 ‘참가신청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진다.
오는 23일에 ‘NTIS 정보활용경진대회 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회 심사 요강 및 NTIS 활용 방법 등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모작은 오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가 이루어지며, 이후 1차 서류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20일에 최종 심사가 진행이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총 7개 팀이 선발되며, 총 상금 600만 원과 함께 과학기술정통통신부 장관상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NTIS는 정보활용경진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용자 간담회 등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NTIS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수렴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NTIS 교육’을 통해 NTIS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NTIS를 더욱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NTIS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는 NTIS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