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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배드민턴 대회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과 발전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는 총 253팀 500여 명의 시민들이 출전하여 나이 및 급수별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더 참여하는 등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성훈 사장은 “앞으로도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