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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갈치호수, 반월호수,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송정중앙공원 물놀이장, 군포산업진흥원 및 어린이집 건립공사현장, 군포첨단산업단지 주차장 조성 공사현장, 군포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현장 등 7개소에서 진행됐다.
김원섭 부시장은 먼저 갈치호수를 찾아 호우에 따른 여수토 방수로 및 제방 점검을 실시했다.
또 송정지구와 방짜유기장 전수교육관을 잇따라 방문해 송정중앙공원 및 녹지 관련 인수 전 하자점검을 철저히 할 것과 전수교육관 주차장 등 활용공간 부족에 따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 보고를 들은 뒤 호우 및 강풍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장마철 원활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 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이번 점검은 태풍 북상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 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