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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서 관내 대학생들이 양평군정에 참여하여 사회경험을 쌓고, 행정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대학생 채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65명의 대학생들은 어려운 가정 및 거주지를 감안하여 선정되었으며, 23일 근무를 원칙으로 양평군 곳곳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를 비롯한 미술관·박물관 운영업무, 양평군 미화를 위한 환경개선업무, 조직문화 등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군정체험은 동계·하계 방학을 이용하여 이루어지며, 어려운 가정 및 거주지를 감안하여 선발한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인원을 확대하고,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좋은 경험과 기회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