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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연수는 해양경찰이 2017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사전 유출방지’중심의 긴급구난 업무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동연수에는 스미트샐비지, 아던트샐비지, 니뽄샐비지 등 국제적 구난업체가 초청됐으며, 해양경찰청,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 47개 기관·업체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외 긴급구난제도, 사고 사례 등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발표하고 긴급구난 업무 협력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조현배 청장은“모든 해난사고는 초동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이번 공동연수가 정부, 민간, 국내·외 구난전문가 간 교류 활성화와 함께 정부 긴급구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