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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단체 급식 전문가인 우상용 강사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며, 참치김치찌개, 돈육짜장볶음, 어묵잡채, 연근조림 등 다양한 요리에 대하여 강사가 직접 시범을 보이고 조리실무사들과 같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근조림의 경우 학생들이 기피하는 음식 중 하나로, 조리실무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즐길 수 있게, 학생들 입맛에 맞는 연근조리법을 배울 수 있었다.
초월고 관계자는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조리실무사님들의 조리 능력 향상과 더불어 우리학교 급식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수 후에도 연 3회 정도 학생들이 기피하는 채소류 등의 조리실습을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추후에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