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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과제의 점검과 평가를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단장인 박상석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정진호 녹색환경과장, 추진과제 담당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 수립된 미세먼지 종합대책 7개 분야 25개 실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연도별 미세먼지 저감목표 달성여부,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 분과 상호간 유기적인 업무 소통을 위해 실시했다.
시는 관내 미세먼지 발생량의 34%를 차지하는 생물성 연소 근절 방안과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 ‘태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미세먼지 측정망 확대 구축’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 국장은 “7월 중 미세먼지 현황을 실시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기오염 전광판과 미세먼지 신호등 사업이 완료될 것”이라며 “2020년 연평균 미세먼지 목표농도달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의 정책요구에 따라 지난 6월 ‘광주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진과제 이행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단’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