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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주클린농업인대학생들은 광주시 파발교에서 공설운동장을 거쳐 보건소까지 폭우로 쓸려 내려온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생이 보여준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자연과 농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2개 학과 30회, 130시간의 학사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