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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안착 및 부패 대응능력 향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가 나서 ‘청탁금지법 시대의 카멜레온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사례중심의 청탁금지법,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올해 공정·투명한 청렴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청렴 다짐의 날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내실화 등 5개 분야 19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서별 3∼8명의 ‘청렴지킴이’를 지정·운영하고 청렴머그컵 1천2백개를 제작·배부하는 등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실질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는데 있어 청렴한 공직문화는 필수조건”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