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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 “ 관악수목원 영구 개방 및 무상양여” 촉구

TF팀 구성해 서울대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해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동·석수2동·충훈동)이 제 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관악수목원의 영구 개방과 무상양여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관악수목원은 환경 교육과 연구,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한 지역 문화 발전, 자연과의 접촉을 통한 정신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수목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대와 안양시가 '관악수목원의 조건없는 영구 개방'과 '무상양여'를 놓고 오랜 기간 협상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은 1년에 두 차례 진행되는 시범개방을 통해 관악수목원을 매우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김 의원은 안양시가 하루빨리 관련 TF팀을 구성해 서울대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안양시와 서울대가 관악수목원의 '영구적인 개방'과 '무상양여'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서울대에는 '무상양여 면적의 최소화'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 변경 등 그동안 안양시민의 요청사항이 반영되어야 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