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원평근린공원에서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원평노을마켓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악, 라인댄스, 민요, 노래교실, 웰빙댄스, 아랑고고장구 순으로 진행됐고, 벼룩시장과 전통알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주민들의 호응 속에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관내 주민에게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양승찬 원평동장은 “행사 준비에 애쓰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고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실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동에서도 동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