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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산본1동 새마을회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 자체적으로 개최한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산본1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우리 회원들은 사랑과 온정이 나눌수록 커지는 것을 봉사를 실천하며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돕기 봉사를 더 많이 자주 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은 이날 받은 라면을 지역 내 취약계층 310가구에 일일이 전달할 예정이다.
서운교 산본1동장은 “끓일수록 진해지는 라면 같이 따뜻한 사랑을 이웃과 나눈 산본1동 새마을회에 대한 고마움이 마음에 가득하다”며 “서로가 서로에게 손을 내밀고, 힘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산본1동 직원들도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