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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상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은 지난 11월 바자회를 열고 책과 문구, 의류, 장난감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았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매년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생과 학부모들이 저소득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자로 참여해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어린이가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 내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어 어린이가 만 18세가 된 후 학자금, 주거마련비 등으로 사용토록 목돈을 만들어주는 예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