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직 파주부시장 특성화마을 현장 방문

[비전21]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이 지난 19일 관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특성화 마을 3곳에 대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이날 주월리 한배미마을에 조성된 펜션, 농산물가공장 등 운영상태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김치담그기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와 김치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지내울마을과 대성동 마을을 방문해 양어장 및 캠핑장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 등을 의견청취를 했으며 분단의 아픔 장소인 대성동 마을 공회당을 방문해 대성동마을의 역사 등을 확인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특성화 마을사업은 많은 예산이 투입돼 조성되는 사업인 만큼 시설물의 운영·유지 관리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사업의 적정성, 차별성 등 사업의 철저 검증을 통해 향후 특성화마을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호 도시재생과장은 “특성화마을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특성화마을 조성시 도출된 문제점 해소와 사업의 적정성, 경쟁력 등 사업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사업계획 발굴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