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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은상 수상

깐깐한 관리로 결핵안심도시 구축… 우수 학술 포스터 부문 3년 동안 3관왕

    단원보건소는 지난 22일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감염병 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비전21]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18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질병관리본부가 평가한 감염병 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에 선정돼 은상을 수상했다.

단원보건소는 우수 학술 포스터 부문에서 ‘결핵 안심도시 구축을 위한 깐깐한 결핵 관리사업’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원보건소는 단위 인구 당 관리 외국인 결핵환자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예방중심 결핵 관리사업, 적극적인 조기 발견 및 치료, 차별화된 학교 결핵 관리사업 등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의 결핵 및 잠복 결핵검진 시범사업 등 선제적 예방정책을 통해 외국인 결핵관리를 강화하면서 내·외국인으로의 전파 차단에도 앞장섰다.

단원보건소는 ‘2018년 국가결핵관리 우수기관 포상’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감염병관리 우수 학술 포스터 부문에서는 2016년 동상, 2017년 금상 등 3년 동안 3관왕을 차지했다.

이건재 소장은 “결핵뿐만 아니라 모든 감염병 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