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이 운양동 일대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김포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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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 정하영 김포시장이 운양동 일대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 22일 김포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정 시장은 김포하수처리시설의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하수정화를 위해 24시간 현장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항상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의 주민친화 공간 탈바꿈을 위해 악취 발생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이 처리장 내 체육시설과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김포시 걸포동에 위치한 김포하수처리시설은 현재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악취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 시설개선공사를 할 예정이다.